유튜브 상세 요약 — 2026년 8월 3일(월) 방송 아카이브
이 글은 2026년 8월 3일 수집된 증권 방송을 채널·화자별로 빠짐없이 정리한 기록용 아카이브이다. 두 편의 블로그(본편·시장의 시선)와 달리 정서 전달이 아니라 근거·수치·맥락의 보존을 목적이다. 수치와 고유명사는 방송 발언 그대로 옮긴다. 수집된 12편은 모두 8월 3일 방송분이며, 대부분 장중(오전~오후) 촬영이므로 방송에 나오는 지수·수급 수치는 장중값이다. 확정 종가는 코스피 6,257.45(-5.12%), 코스닥 737.35(+2.44%), 삼성전자 239,500원(-8.76%), SK하이닉스 1,567,000원(-8.79%)이다.
삼프로TV — 마켓 인사이드 · 박병창 MP파트너스 대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N4eEHDZBU
박병창 대표는 7월 31일의 역사적 폭등을 "저점은 확인했다"는 신호로 규정한다. 그날 SK하이닉스가 상한가(주문잔량 63만 주), 삼성전자가 +26.8%, 삼성전기·SK스퀘어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반도체 관련 ETF마저 상한가에 도달하였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 그는 이 상승이 단순한 심리가 아니라 수급의 결과였다고 강조한다. 금요일 외국인이 8조 5천억 원을 순매수하고 개인이 9조 6천억 원(약 10조)을 순매도하였는데, 국내 기관(투신·연기금·사모)도 동반 순매수하였다는 점에서 "저가 매수가 들어온, 신뢰성 있는 저점"으로 해석한다.
당일 조정에 대해서는 "겁나서 파는 매물이 아니라 차익 매물과 경계 매물"로 본다. 그는 '경계 매물'을 아직 손실 구간(예: -30%에서 급등해 -8%까지 회복)에 있으나 "여기서 더 빠질까 봐" 파는 심리적 매물로 정의한다. 오늘 시나리오로는 두 가지를 제시한다. 오전에 3~4% 하락했다가 오후에 끌어올리면 "진짜 강한 시장"이고, 오전에 올랐다가 오후에 밀리면 조정 국면이라는 것이다. 목표가로는 1차 이후 7,500을 제시하며, "빨리 7,500까지 가는 편이 낫다"고 주장한다. 근처에서 지지부진하면 "다시 6,000까지 갈 수 있다"는 불안이 생기지만, 강하게 올라가면 추세가 살아 있다는 논리다.
개별 종목 대응 원칙으로는 "급락 직전 고점(7월 23~24일 가격)"을 단기 목표가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SK하이닉스의 경우 그 구간이 200만 원이라고 언급한다. 지수가 회복한 만큼 오르지 못한 종목이 "나중에 따라 오르겠지"라고 기대하는 접근은 위험하며, 미리 종목을 교체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펀드매니저의 매매 습관—20개 종목 중 부진한 15개는 1~2% 손실에도 즉시 손절하고, 급등하는 5개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소개하며, 손절은 잘하되 "스스로 아니라고 판단한 종목을 감정 때문에 계속 들고 있는 것만은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거시 재료로는 미국 국채 수익률을 최대 위험으로 지목한다. 30년물이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고, 시장이 "동결했기 때문에 오히려 불확실성이 남아 금리가 더 올랐다"고 해석해 오히려 보험성 인상을 요구하는 역설을 짚는다. 일본이 엔화 방어를 위해 실제로 미국 국채를 매도한 정황이 있고, 이에 미국이 나서 베센트 장관의 '엔화 매수' 메모를 언론에 의도적으로 노출하였다고 본다. 7월 수출은 62% 증가한 988억 달러, 7월까지 누적 무역흑자는 1,680억 달러(전년 동기 340억 달러 대비 급증)이며, 반도체 수출이 178% 증가해 약 410억 달러였다고 전한다. LTA(장기공급계약)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케파의 약 60~70%를 장기계약으로 확보(5년 갱신), 마이크론은 약 50%(3년, 자동 5년)라고 소개하고, 노무라 증권이 2027년 공급 부족을 시장 예상보다 심각하게 보며 삼성전자 이익을 올해 391조·내년 635조로 상향했다고 전한다.
숨은 한 줄: "금리를 동결해서 더 불안해 올라간다"는 채권시장의 역설. 동결이 안도가 아니라 불확실성으로 읽혀 장기금리를 밀어올린다는 인과는 별도 칼럼감이다.
삼프로TV — 여의도 인사이트 ·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6qGr2BxYbQ
김한진 박사는 7월 31일 +17.91%(약 18%) 급등 이후의 당일 조정을 "자연스러운 숨 고르기"로 규정한다. 코스닥으로 매기가 이동한 것은 "가벼우니까"이며, 그동안 코스닥이 더 많이 빠졌던 점을 감안하면 순환매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본다. 다만 관건은 "코스피, 특히 반도체가 저점을 높이며 매물을 소화할 수 있느냐"이며, 급락 폭이 컸던 만큼 단번에 오르기는 어렵고 심리적 다지기와 매물 소화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당일 거래량이 줄어든 점은 "대량 매물이 지난주에 상당 부분 소화되었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레버리지 청산의 정도에 대해서는 "직관적으로 50~70% 정도 해소된 것 같다"고 본다. 근거로 골드만삭스의 하이베타 모멘텀 바스켓(AI·반도체·성장주로 구성)이 6월 22일 고점 후 5개월 상승분을 단 3주 만에 되돌렸고,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0% 하락한 점을 든다. 집중된 포지셔닝일수록,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쉽게 깨진다는 것이 이번에 재차 입증되었다는 것이다.
매크로 종합 판단으로는 긍정 요인이 우세하다고 본다. 긍정 요인으로는 (1) 강력한 AI 사이클과 경기, (2) 미국의 균형적 고용 구조—이민자 순유입이 2024~26년 약 240만 명 감소하면서 중립 실업률이 낮아져 월 5만~10만 건 고용만으로도 4.2~4.3% 실업률을 유지—를 든다. 물가는 좋고 나쁨이 섞여 있다고 평가한다. 5년째 2% 목표를 웃도는 점은 악재이나, GDP 갭이 거의 0에 가까워 수요 인플레이션 압력은 약하다는 것이다. 부정 요인으로는 '채권 자경단(bond vigilantes)'을 지목한다. 트럼프의 감세·전쟁·관세 정책이 모두 금리를 올리는 방향이며, 연준에는 인하를 요구하는 모순이 장기금리를 자극한다고 본다. 미일 엔화 공조는 일본의 미국채 매도를 막기 위한 것으로, 일본이 미국채를 약 1조 2천억 달러 보유(중국 6~7천억, 영국 2위)한 최대 보유국이라는 점에서 피마(FIMA) 레포를 통한 달러 공급이 의미가 있다고 설명한다. 28년 만의 미일 공조로 엔달러가 164에서 154까지 하락하였다.
신용 위험에 대해서는 "아직 우려 단계는 아니다"라고 본다.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여유가 있고 트리플B는 다소 올라와 있으나 2023년 SVB 사태 때보다 낮다는 것이다. 다만 오라클·네오클라우드처럼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된 기업은 금리 상승에 취약하다고 지적한다. 결론적으로 김한진 박사는 1987년 블랙먼데이 사례(3주간 50% 급락, 이후 펀더멘털이 좋아 회복)를 인용하며, "펀더멘털에 문제가 없다면 7월의 수급 혼란은 마무리되고 8월부터 정상적으로 펀더멘털을 쫓는 증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긍정이 부정보다 우세하나,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 피로도와 금리(내년 4%대 후반, 5%에 근접)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
숨은 한 줄: "장기금리 상승이 불편한 진짜 이유는 통화정책이 아니라 AI 케펙스에 부정적이기 때문"이라는 인과. 금리→투자수익률 대비→케펙스 위축의 경로는 칼럼감이다.
삼프로TV — 아침N투자 · 이혁진 팀장(진행 허재무·여도은)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OU26aSgarY
이혁진 팀장은 당일 시장을 "레버리지 악순환이 만들어낸 시장"으로 규정하고, 이번 급락이 과거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과거 고점 대비 30% 하락은 대개 금리 다회 인상 후에 나왔으나, 이번에는 그런 배경이 아니라 "과도한 레버리지"가 원인인 '이른 조정'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기술적 반등은 30% 저점 확인 후 7,000 초반, 나아가 7,000 중반까지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8,000선까지 바로 가기는 매우 어렵다고 선을 긋는다.
그는 레버리지의 경로를 네 가지로 나눈다. 첫째, 펀드 레버리지다. 레오폴드 아셴브레너(오픈AI 전 연구원, 24세)의 펀드가 AI 인프라 종목에 4배 레버리지를 썼다가 청산되었고, 이 포트를 시타델이 인수하였으므로 "언젠가 좋은 가격에 매물이 다시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둘째, 엔화 레버리지(엔캐리)다. 2024년 8월에는 엔화 초강세로, 이번에는 미국 장기금리 우려로 인한 엔 약세와 일본의 미국채 매도 우려가 문제이며, 이를 막기 위해 베센트가 나섰다고 설명한다. 셋째, AI 케펙스 레버리지다. 5월 이후 애플과 메타의 주가가 디커플링된 것을 두고,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탓에 2분기부터 '현금흐름'이 중요해졌다고 해석한다. 알파벳 클라우드 성장률이 80%인데 시장은 실망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40%인데 환호한 것은 "돈이 많으냐"의 차이라는 것이다. 그는 시장 조성자를 하이퍼스케일러(구글·아마존)로 보며, 워런 버핏의 알파벳 투자를 "역대급 AI 포모가 아니라 시장 조성자에 대한 선택"으로 해석한다. 넷째,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다. 이는 한국 고유의 약한 고리로, 배율 규제(1.5~1.8배)까지 갈 것으로 본다.
투자 원칙으로는 "결론보다 과정", "하반기 전략을 맹신하지 말라"를 제시한다. 2018년 하반기 SK하이닉스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이 "PER 2.9배, 과도한 낙폭"이라 했으나 6개월 뒤 "감속 지속, 기대감을 낮춘다"로 바뀐 사례를 캡처로 보여주며, 사이클 산업의 하반기 전망은 신뢰도가 낮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도 하이닉스의 실제 저점은 이익 추정치가 현실과 튜닝되는 구간에서 나왔다며, "하이닉스조차 트레이딩 바이로 접근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한다. 지수 반등 국면에서는 반도체 몰빵보다 5월 27일 이후 정상적 분산이 안 되었던 비반도체(전기·SK스퀘어, 코스닥, 헬스케어 등)로의 분산이 유효하다고 본다. 특히 연기금이 8,000 이상에서 매도 압력이 있어 그 자금 일부가 코스닥으로 갈 수 있다는 점, 외국인이 판 '빈집' 종목(전자·SK스퀘어·현대차·홀딩스·파마리서치 등)에 기회가 있다는 점을 든다.
그가 반복해 강조하는 결론은 "심판은 유가"다. 지난달 CPI·PPI 고점 확인 시 평균 유가가 81달러였으므로, 유가가 60~70달러대로 떨어지면 금리 인상이 지연되고 원화 강세로 외국인이 유입되는 '좁은 길의 골디락스'가 열린다는 것이다. FOMC에서 세 명이 인상에 찬성한 매파 국면이지만 "금융 여건의 타이트닝이 인상을 대체한다"는 문구에 주목해, 시중 금리가 이미 올라 굳이 빨리 올릴 필요는 없다고 해석한다. 지금 6,000 초반에서는 공포에 동참해 매도하기보다 매수가 나은 선택이라고 조심스럽게 제시한다.
숨은 한 줄: "이란 혁명수비대가 데이터센터 투자를 막을 수 있다." 유가→미국 장기금리→AI 케펙스로 이어지는 지정학-금리-투자의 연쇄를 압축한 표현으로 칼럼감이다.
삼프로TV — 개장방송 더블업 · 이건규 르네상스자산운용 대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M7sj9z1XA8
이건규 대표는 7월의 변동성을 두 축으로 설명한다. 첫째, 외국인 리밸런싱과 중국의 TRS 규제다. 6월 23일부터 중국이 TRS(총수익스와프) 상품을 규제하면서 신규 매수가 중단되고 만기 청산이 강제되어, 6월 20일경부터 7월 초까지 매도가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둘째, 개별종목 레버리지 ETF가 진폭을 키웠다고 본다. 월말 개인의 반대매매(로스컷)가 발생해 수용잔고 차트가 급락한 반면, 외국인은 오히려 유입되었다고 설명한다. 외국인 유입 배경으로는 미국 시츄에이셔널 어웨어니스(AI 하드웨어 투자 헤지펀드)의 강제 청산으로 "AI 하드웨어가 끝난 것 아니냐"는 기대가 매수를 부른 복합적 수급 효과를 든다.
8월에도 변동성이 불가피하다고 보되, 체크포인트는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매도할 것이냐, 저가 매수로 방향을 튼 것이냐"이다. 빅테크 실적과 관련해서는, 하이퍼스케일러의 3~4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40~80%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이 35~40%로 "클라우드가 돈이 된다"는 점이 증명되어 시장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되었으나 주가는 느리게 반영된다고 본다. 케펙스는 모두 상향 조정되어 2028년까지 매우 확정적이라고 평가한다.
반도체 펀더멘털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를 보면 실적 우려가 가라앉을 것"이라며 롱텀 관점을 권한다. 삼성전자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2027년 쇼티지 심화, 2028년까지 공급 부족 지속을 언급한 점을 든다. 중국 반도체 위협(DUV 개발, CXMT)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중국의 DUV는 ASML 대비 처리도·정밀도가 크게 떨어지고 멀티패터닝에서 단점이 극대화되며, CXMT는 DDR4에서는 경쟁력이 있으나 DDR5·서버용·HBM에서는 현재 경쟁력이 없다고 본다. 따라서 실질 위협은 2028~30년, 그중에서도 30년에 가깝다고 판단한다. 반도체 몰림 수급이 극심(토스증권 거래대금 상위 대부분이 삼성전자·하이닉스·레버리지)하므로 반등 시에도 코스피, 특히 삼성전자·하이닉스가 가장 탄력적일 것으로 본다. 당일 오전 하락에 대해서는 "금요일 마이크론·샌디스크가 5%씩 빠진 것에 놀란 반응"이자 "시타델의 포지션 축소 과정"으로 해석하며, "피크는 지났다"고 정리한다. 함께 출연한 빈센트는 "8월은 오른다"는 결론을 리포트로 제시하였다.
숨은 한 줄: "삼전닉스를 둘러싼 IB 리포트가 긍정적으로 나오는데도 수급이 안 좋으니 후퇴하라고 감히 말하지 못한다"—펀더멘털과 수급의 괴리를 실무자 언어로 드러낸 대목이다.
삼프로TV — 뉴스3 · 권순우 취재팀장(진행 정프로·류종은)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NkD-olCMXY
권순우 팀장은 세 가지 뉴스를 정리한다. 첫째, 반도체·레버리지 펀드다. 코스피가 7월 한 달 약 22.19% 하락(31일 제외 시 약 34%)해 세계 주요 지수 중 최대 낙폭이었고, 상반기에는 100% 넘게 올라 상승 1위였다고 전한다. 7월 서킷브레이커가 4번(역대 15번 중), 사이드카가 15번 발동되었다. 시츄에이셔널 어웨어니스(레오폴드) 펀드는 6월 말 기준 누적 순이익 1,500%였으나 반도체 몰빵 끝에 강제 청산되었고, SA가 보유했던 네비우스·블룸에너지·샌디스크·코어위브·마이크론·SK하이닉스 등이 하락하였다고 설명한다. 골드만삭스는 7월 28일까지 3거래일 헤지펀드 디그로싱이 2022년 11월 이후 가장 격렬했다고 분석하였다. 빅테크 실적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매출 900억 달러(+18%), 애저 +43%로 최고 평가를 받았고, 아마존 AWS +37%로 "클라우드가 돈을 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4대 하이퍼스케일러의 올해 케펙스는 7,250억→7,600억 달러로 증액되었고, HBM4 매출이 하반기에 몰려 3분기·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 LTA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균형 잡힌 고객 포트폴리오"를, 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의 신뢰·차별화"를 강조하며 경쟁 구도를 드러냈다고 전한다. 추가 속보로 트럼프의 이란 관련 합의 언급과 OPEC+ 증산에 따른 유가 하락을 짚는다.
둘째, 7월 수출이다. 989억 달러로 역대 2위(1위는 6월), 5개월 연속 800억 달러 이상으로 연간 1조 달러가 가시화되었다. 반도체는 178% 증가한 역대 1위이며, DDR5 16GB가 6월 40달러에서 7월 45달러로, 낸드가 5월 26달러에서 7월 30달러로 상승하는 등 메모리 가격이 매월 오르고 있다고 전한다. 대중 수출은 96% 증가(역대 1위), 대미 수출은 68% 증가(역대 1위)였다. 컴퓨터(SSD) 수출은 404% 증가로 1위, 자동차는 7% 증가하되 내연기관은 3% 감소·하이브리드 22%·전기차 31% 증가였다. 화장품(+37.8%), 바이오헬스(+30% 이상), 전기·전력기기(+13.9%), 선박(+46.9%, 6개월 연속 증가)도 호조였다. 무역확장법 232조 개편으로 지게차·불도저·트랙터 관세가 25%→15%로 인하되며 일반기계 수출이 늘었다고 설명한다.
셋째, 자동차 부품 산업 구조 변화다. 2025년 글로벌 100대 자동차 부품사에서 중국이 16곳으로 미국과 사상 처음 동수를 이루었고, CATL이 3위(1위 독일·2위 일본)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 등 한국 기업 9곳이 100위권을 유지하였으나, SDV·전동화 진전에 따라 중국의 순위가 상승 중이며 콘티넨탈은 9위→38위로 하락하였다. 성장률 기준 1위는 퀄컴(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이고 2~5위는 모두 중국 기업이었다. 방송 후반부는 협찬 상품(한박 스테이크, 폴로 세트) 소개로 마무리되므로 시황과 무관하다.
삼프로TV — 12시에 만나요 · 이광수·정프로, 게스트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Qxj0mAetzg
전반부는 이광수·박정·권양 진행자의 뉴스 정리다. 코스피는 장중 -4.3%(6,310선), 코스닥은 +3.8%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고 외국인은 현·선물 모두 매도(거래소 1조 7천억, 코스닥 1,600억, 선물 1조 1천억)였다. 미일 환율 공조(28년 만)를 두고, 일본이 미국채를 시장에 던지지 않고 연준 피마(FIMA) 레포에 담보로 맡겨 달러를 확보한 뒤 엔화를 매수하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베센트 장관이 X에 "다카이치 정부는 아베노믹스의 새로운 도약 단계"라며 금리 인상을 만류하는 듯한 글을 올린 점을 근거로, 일본이 "미국 허락 없이 금리를 못 올린다"고 평가한다. 진행자들은 엔캐리 청산 우려가 과도하다고 본다. 엔캐리의 근본 원인은 금리인데 금리는 동결되었고 환율만 조작된 상황에서 대규모 청산으로 이어질 힘은 크지 않다는 것이다.
키옥시아 실적을 비중 있게 다룬다. 회계연도 27년 1분기 순익 8,421억 엔으로 예상치(9,700억 엔)를 하회하였으나 애프터마켓·당일 일본 시장에서 6~10% 상승하였다. 이유는 강력한 주주환원책으로, 10월 1일부터 1/10 액면분할, 8,000억 엔 규모 자사주 매입(분기 순익 전액 규모), 2028년 생산능력의 50% 장기공급계약 확보 가능성을 발표하였다. 진행자들은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천문학적 실적을 내고도 주가가 하락하는 것과 대비된다"며, 노무라가 "한국 메모리 업체도 역사상 최대 자사주 매입에 나설 것"이라 전망한 점을 소개한다. 이를 "삼성·하이닉스도 주주환원(주주의 몫)을 이행해야 한다"는 문제 제기로 발전시킨다. 로봇주와 관련해서는 중국 유니트리 상장(8월 20일, 조달 약 8,900억 원), 현대차그룹 2026 CEO 인베스터데이를 모멘텀으로 제시한다. 삼성전기가 삼성전자·하이닉스 하락 속에서도 강세인 점을 들어 "8월 실적주"에 대한 기대를 밝힌다. 반도체 수출이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가격은 올랐다는 점에서 "물량(Q)이 줄고 가격(P)이 오른", 즉 공급 부족 지속으로 해석한다.
후반부는 노근창 센터장의 반도체 심층 대담이다. 노근창은 공급자(한국·아시아)만이 아니라 수요자(하이퍼스케일러·LLM 서비스) 관점의 '약한 고리'를 함께 봐야 한다고 전제한다. 그가 제시하는 핵심 논지는 잉여현금흐름의 조기 개선이다. 올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는 클라우드 8,000억 달러 + 소버린·스타게이트 2,000억 달러로 약 1조 달러이며, 클라우드 매출은 3대 하이퍼스케일러+오라클 약 5,000억 달러, LLM 서비스 약 2,000억 달러로 합계 약 7,000억 달러에 이른다. 24년에 체결한 GPU 장기계약(현 시장가의 약 50%)이 27년부터 갱신되어 가격이 정상화되고, 아마존(반도체 매출 250억 달러, 트레이니엄·그래비턴)과 구글(TPU 200억 달러, 올해 300만 개→내년 450만 개)이 자체 솔루션으로 원가를 절감하므로, 2027~28년에 잉여현금흐름이 플러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엔트로픽은 이미 흑자 전환(영업이익률 5%)하였고 오픈AI 액티브 유저 10억 명, 제미나이 9.5억 명이라는 점도 근거로 든다.
중국 위협에 대해서도 노근창은 회의적이다. ASML의 중국 매출 비중이 2024년 41%에서 올해 14%로 급감(한국 43%·대만 30%로 역전)하여 CXMT가 케파(현재 월 27만 장, 삼성 연말 71만·하이닉스 61만·마이크론 40만 장 대비 소규모)를 늘리고 싶어도 장비를 구하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식각(램리서치)·증착(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노광(ASML DUV) 등 핵심 공정 장비 없이는 생산 확대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애플이 CXMT 메모리를 쓸 경우 미 의회·국방부 블랙리스트 리스크(세트 회사에 소송·벌금)가 있어 "8월 21일까지 계획을 알리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한다. 데이터센터 수요의 60% 이상이 미국(마이크론 61%, TSMC 66%가 데이터센터향)이므로 CXMT의 위협은 컨슈머·중국 내수에 국한된다고 본다.
LTA에 대해서는 "먼 계약일수록 가격 상승이 없고 가까운 계약일수록 업사이드가 있으며, 약속 물량의 50%는 반드시 가고 선수금과 페널티 조항이 있다"고 정리한다. 서버D·SSD는 하이퍼스케일러와 3~5년 직계약, HBM은 엔비디아를 통한 공급이 절대적이라고 구분한다.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는 삼성전자 내년 BPS 약 18만 원(PBR 1.5배 시 약 28만 원 아님—본문 발언은 27~28만 원대), 하이닉스 내년 BPS 약 100만 원(PBR 2배 시 200만 원)을 제시하되, PBR 프리미엄 인정 여부는 시간을 두고 평가해야 한다며 '난기류' 국면으로 규정한다. 7월 급락은 "공매도 커버링(쇼트커버링)"과 특정 레버리지의 약한 고리가 건드려진 결과로 본다. 개인 투자자에게는 "좋은 주식을 현금으로 샀고 신용을 쓰지 않았다면 기다려라", "시간을 이기면 된다"는 결론을 제시한다. 치킨게임에 대해서는 "지금은 죽일 치킨(경쟁사)이 없고 중국을 죽이려다 오히려 큰일 난다"며, 가격이 아니라 신제품(LPDDR6 등)과 커스텀 메모리를 통한 '제품 차별화'가 이 시대의 경쟁 방식이라고 정리한다.
숨은 한 줄: "하이퍼스케일러의 실리콘 전쟁(엔비디아 vs 구글·아마존 자체칩)은 메모리에게 항상 기회였다." 노직 칩 경쟁이 심화될수록 고도화된 메모리 수요가 늘어난다는 인과로 칼럼감이다.
딜사이트 — 출발! 딜사이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c9NDrjyNGM
짧은 클립(자막 590자)으로, 출연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바닥과 변동성의 바닥"을 구분한다. 당일 하락은 "어제 상승폭의 1/3도 안 되는 자연스러운 변동성"이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PER 4~5배 이하에서 삼성전자·하이닉스를 살 기회가 앞으로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반대매매가 이번 주부터 소강 국면에 들어가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금요일 1/10 수준으로 급감한 점을 들어 "변동성은 잦아들었다고 보기 어려워도 주가는 바닥을 잡아가는 과정"이라고 정리한다.
딜사이트 — 증시프라임타임 (로봇 대장주)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yp-g6Hs53Y
로봇 3파전(삼성·현대차·LG)을 다룬 클립(자막 1,029자)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차가 가장 앞서 있고 삼성은 아직 보여준 것이 없으며 LG는 가능성이 보인다고 평가한다. LG는 피규어AI에 투자한 이유가 가전과의 연결이며, 삼성·현대차는 스마트팩토리(자사 공장 우선 적용 후 판매)로, LG는 가전·일상 침투로 방향이 갈린다고 본다. 다만 LG는 가전 적용 시 안정성·국내 안전 규제 등 해결 과제가 많아 수익화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길게 바라보라"고 조언한다.
딜사이트 — 애프터마켓 · 손열호 본부장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tQmxFup3KM
손열호 본부장은 금요일 장세를 "머리털 나고 처음 본 장"으로 표현하며, 서킷브레이커는 하방에만 있고 상방에는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변동성은 이번 주까지 지속되고 다음 주부터 완화될 것으로 본다. M7 실적 발표가 애플을 끝으로 마무리되었고 이번 주 AMD(엔비디아를 뒤쫓는 GPU 설계·CPU 판매 기업) 실적이 남았다고 정리한다. 당일 코스피가 -5%였으나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많았고, 금요일 16% 상승 뒤 -5%는 충격적이지 않다"고 본다. 코스닥은 +2%로 제약·바이오가 강했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보유자의 아쉬움보다 "수십 배 많은 개인 투자자가 기뻐하는" 장세라고 평가한다.
반도체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창신·양쯔·키옥시아가 선방하는 과정에서도 삼성전자·하이닉스를 향한 오더컷이 하나도 없고, AMD·엔비디아가 마이웨이로 증설·신제품을 진행하며 3년 LTA를 맺어 실적의 하단(뾰족한 저점)이 둥글어지고 상단(피크)도 둥글어진다고 본다. 마이크론이 선행PER 9배인데 삼성전자·하이닉스는 7~8배 초반, 하이닉스는 4.29배 수준이라 매도를 권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SK하이닉스 ADR이 140달러이고 본주가 156만 원(환율 1,440 적용 시 약 200만 원 상당)이라 본주-ADR 차익이 존재하나 실현이 어렵다는 점도 언급한다.
종목별 가격 전략으로는 삼성전자 매수 239,000~230,000원 분할, 손절 225,000원, 1차 목표 265,000원을 제시한다. SK하이닉스는 20일선과 괴리가 있어 분할 매수 시 삼성전자보다 큰 수익 가능성을 본다. APR은 8월 5일 실적·8월 31일 IR을 앞두고 단기·스윙 모두 유효하다고 본다. GNC에너지는 KT 750억 원 데이터센터 발전기 공급 등 실적 모멘텀으로 매수 41,400~40,000원 분할, 손절 38,500원, 목표 45,100원을 제시한다. 엔젤로보틱스(2대 주주 LG전자)는 로봇 순환매 대장으로 매수 22,300~21,500원, 목표 24,500원을 제시한다. LNC바이오는 유상증자(1대 0.1)·무상증자 권리락 일정(유상 신주배정 9월 4일, 무상 10월 27일)을 활용한 매매 전략을 상세히 설명한다.
숨은 한 줄: "돈을 주는 기업(수요자)들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공급자가 오더컷을 하지 않는 이유를 수요자의 협상력 관점에서 뒤집어 본 대목이다.
딜사이트 — 파이널리서치 · 김정엽(김재영) 전문가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H3bmqhjYng
1루타 종목으로 삼성전기를 제시한다. MLCC 수요 전망이 2028년까지 폭발할 수 있고, 하이퍼스케일러·빅테크와의 LTA 계약,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107% 이상 증가, 일본 무라타의 가이던스 상향 등을 근거로 든다.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재조정되는 상황에서도 삼성전기가 힘을 주는 점이 당일의 특징이며, 전고점(200만 원) 회복을 기대할 만하다고 본다. 2루타는 로봇의 SPG다. 미국의 중국산 로봇 수입 금지 움직임으로 로봇주가 일제 상승하는 가운데, SPG는 삼성전자를 주요 거래처로 감속기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정밀 감속기·액추에이터 기술로 대장주 역할을 한다고 평가한다. 주가가 6만 원대 초반에서 10만 원을 넘어섰고 전고점 15만~16만 원선까지 성장을 기대한다. 3루타는 테크윙으로, 국민성장펀드 500억 원 저리 대출, 강한 2분기 실적, 메모리 병목 수혜를 근거로 눌림목 매수를 권한다. 오늘의 홈런주로는 반도체 전공정 핵심 종목을 예고하며 정보방 안내로 마무리한다.
시동TV — 미국과 일본의 엔화 방어가 의미하는 것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u3NVY1wSeU
박시동은 당일(오후 3시 3분 기준) 코스피 6,223(-5.64%), 코스닥 734(+1.98%), 환율 1,426원을 전하며, 개별 종목으로 알테오젠 +2%, SK스퀘어 -7.5%(51.5만), APR +5%(33.5만), DN파마텍 +12.12%, 로보티즈 +16%(21.4만), 하이닉스 -8.6%, 삼성전자 -7~8%, 페트론 상한가, 삼성전기 +2% 이상 등을 상세히 짚는다. 일본 1.1%·대만 +0.6%에 비해 코스피 -5%는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라고 본다.
방송의 본론은 미일 환율 공조의 메커니즘이다. 일본은 엔 약세(160엔 마지노선을 넘어 164 터치)를 잡기 위해 금리 인상 또는 시장 개입 두 가지 선택이 있는데, 정부가 금리 인상을 반대하므로 시장 개입을 택했고, 개입 재원 마련을 위해 미국 국채를 매도하면 미국 금리(30년물 5.2%, 10년물 4.7%)를 더 밀어올린다는 점에서 미국이 반대한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미국이 피마(FIMA) 레포로 국채를 담보로 받고 달러를 빌려주는 '2인 1조' 공조가 성사되었으며, 이는 28년 만의 공식 미일 환율 공조라고 강조한다. 미국의 레이트 체크(글로벌 IB 대상)와 베센트 장관의 의도적 메모 노출을 '사전 경고 신호'로 해석한다.
박시동의 핵심 주장은 "엔캐리 청산 우려로 오늘 우리 시장이 눌린다"는 분석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엔캐리의 근본 원인은 금리인데 금리는 그대로이고 환율만 바뀌었으므로, 금리를 갚아야 하는 대규모 청산과 달리 환차 조정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는 논리다. 또한 재작년(2024년 8월)의 엔캐리 청산 공포는 '모르고 당한' 것이었으나 지금처럼 예고되고 스무스하게 진행되면 급격한 청산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고 본다. 오히려 엔 강세→원화 프록시 강세→매도 압박 완화로, 환율은 증시에 부정적 요소가 아니라고 결론짓는다. 그는 "엔캐리 청산이 걸리면 전 세계가 함께 걸리지 왜 우리만 걸리느냐"며, 예의주시할 이벤트를 우리만의 악재로 포장하는 해석을 비판한다. 후반부는 비데·보험 협찬 광고로 시황과 무관하다.
숨은 한 줄: "금리를 건드린 게 아니라 환율만 조작되면, 결과(환율)만으로 원인(금리)의 역순 청산이 일어날까?"—엔캐리 청산 담론의 인과를 되짚는 프레임으로 칼럼감이다.
깨비증권·KB증권 — 오늘의 증시(AI 애널리스트 '똑비')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31t7ZzhwXE
짧은 마감 브리핑(자막 562자)이다. 코스피는 5% 하락해 6,200선에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2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으나 오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였다고 전한다. 지난 금요일 급반등 이후 대형 반도체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으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AI 기판 수요가 늘어 향후 최소 3년간 공급 부족이 이어질 전망이며, 대규모 주주환원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AI 반도체주는 여전히 저평가라고 판단한다. 외국인·기관이 코스피를 각각 약 3조 원대·2조 원대 순매도하였고,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상위는 현대차·현대모비스·네이버, 기관 상위는 삼성전기·두산·대덕전자였다고 전한다. 특징주로 페트론이 미국 인리(비만약) 국내 완제 생산 가능성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익일 새벽 미국-이란 협상에 따른 유가·금리를 주목하라고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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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목록 자동 선택의 한계로 8월 3일 방송이 아닌 다음 영상들은 본문에서 제외하였다. _manifest.json 기준 촬영 경과 시간을 함께 밝힌다.
- 삼프로TV 신과함께 — videoId Ffifswczvx0 (약 712시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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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국장_2 — videoId -6ByCeAdI1Q (약 82시간 경과)
- 부자TV — videoId j6jzY6O2YRg (약 77시간 경과)
- 김지훈의 훈훈한주식(@hoonhoon7942) — videoId LDBRremOlX8 (약 56시간 경과)
종합 — 교차 비교
공통점은 세 가지로 모인다. 첫째, 거의 모든 화자가 당일 급락을 '펀더멘털 훼손'이 아니라 7월 31일 폭등(+17.91%, 외국인 8조 5천억~8조 7천억 순매수)에 뒤이은 '차익 실현·레버리지 소화'로 규정한다. 둘째, 이번 하락의 방아쇠를 미국 시츄에이셔널 어웨어니스(레오폴드) 펀드의 강제 청산과 시타델의 인수, 그리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라는 '약한 고리'로 지목한다. 셋째, 반도체의 중기 방향(2027~28년 공급 부족·LTA에 따른 하방 안정)에는 대체로 동의한다.
엇갈리는 지점은 회복의 '속도'와 '경로', 그리고 '무엇을 살 것인가'이다. 박병창은 "빨리 7,500까지 강하게 가는 편이 낫다"며 반도체 중심의 추세 지속에 무게를 둔다. 반면 이혁진은 "8,000선까지 바로 가기는 어렵고 7,000 초반~중반"이라며 반도체 몰빵보다 비반도체·코스닥으로의 분산을 강조하고, 심판을 '유가'로 지목한다. 김한진은 1987년 사례를 들어 "8월부터 펀더멘털을 쫓는 정상화"를 전망하되 하반기 금리 부담을 경계한다. 노근창은 수요자(하이퍼스케일러) 잉여현금흐름의 조기 개선이라는 독자적 논거로 "AI 케펙스 우려가 내년이면 사라진다"고 반박하며, 삼성전자·하이닉스의 장기 보유를 권한다. 엔캐리 청산 우려에 대해서는 12시에만나요·시동TV가 공통적으로 "금리가 아니라 환율만 바뀐 것이므로 과도한 해석"이라며 명시적으로 반박한다.
관심 포인트는 순환매의 지속성이다. 반도체에서 빠진 자금이 삼성전기·SK스퀘어(전자·하이닉스의 레버리지 대체재), 로봇(SPG·엔젤로보틱스·로보티즈), 제약·바이오(페트론·비만치료제)로 옸겨 붙는 흐름이 여러 채널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다. 다만 화자들은 "지수보다 못 오른 종목이 나중에 따라 오르리라는 키맞추기 기대"에는 일관되게 경계를 표한다. 공식 데이터(외국인·기관 코스피 4조 7천억 순매도, 개인 4.65조 순매수,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2거래일 연속)를 축으로 보면, 회복의 방향키는 개인의 저가 매수가 아니라 외국인 수급의 연속성에 달려 있다는 것이 방송 전반의 최대공약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