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일 (목) · 한국장 마감
"슈퍼인텔리전스는 곧 메모리"…
"슈퍼인텔리전스는 곧 메모리"…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1.95%
코스피는 6,971.35로 7,000선을 코앞에 뒀고, 코스닥은 +4.48% 급등했습니다. 마이크론의 역대급 실적과 9월 반도체 수출 사상 첫 600억 달러 돌파가 반도체·소부장 랠리에 불을 붙였습니다.
Market Close
① 오늘의 지수 — 넉 달 만의 반등 랠리
반도체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코스닥은 소부장·바이오가 함께 날았습니다.
코스피
6,971.35
▲ 133.31 (+1.95%)
7,000선 코앞 · 사흘 연속 하락 마감
코스닥
894.29
▲ 38.38 (+4.48%)
소부장·바이오 동반 강세
원/달러 환율
1,358.4
▲ 2.7 (원화 약세)
달러인덱스 100선 지지 — 금리 부담 지속
오늘을 끌어올린 두 개의 엔진
마이크론의 역대급 실적(매출총이익률 87%)과 9월 수출 사상 최대(반도체 첫 600억 달러)가 반도체 전반의 투자 심리를 돌려세웠습니다.
외국인(–5,481억)과 개인(–1조4,273억)이 차익을 실현했지만, 기관이 3,344억 순매수로 전환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가 시가총액 비중으로 지수를 밀어 올렸습니다.
Micron
② 방아쇠 — 마이크론, 역사상 보기 드문 숫자
국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을 가늠하는 잣대인 마이크론이 '봉이 김선달' 소리를 들을 만한 실적을 냈습니다.
542억$
분기 매출 (예상 510억 상회)
87%
매출총이익률 (역대급)
615억$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
26건
전략적 고객계약(SCA, ←16건)
CEO 산제이 메흐로트라는 "AI가 초지능(슈퍼인텔리전스)으로 진화하며, 그 효용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메모리"라고 선언했습니다. 메모리 수급은 2026년보다 2027·2028년에 더 타이트해질 것이며, 처음으로 2031년까지 공급 부족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다음 분기 매출총이익률이 86.25%로 0.75%p 낮아진다는 점이 '피크아웃' 논란을 부르며 주가는 혼조였지만, 회사는 "1분기가 연중 바닥이며 이는 성과급 등 비용의 일시 반영 탓"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Exports
③ 또 하나의 엔진 — 9월 수출, 단군 이래 최대
9월 총수출
1,209억$
사상 첫 1,200억 달러 돌파
반도체 수출
603억$
단일 품목 사상 첫 600억 달러
메모리 수출
375.8억$
전월 대비 +13%
Flow
④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투자자별 순매수 (단위: 조 원) — 개인·외국인 차익실현, 기관 매수 전환
Big Caps
⑤ 대장주가 함께 날았다
| 종목 | 종가(원) | 등락률 | 흐름 |
|---|---|---|---|
| 삼성전자 | 276,000 | +2.79% | |
| SK하이닉스 | 1,833,000 | +3.21% |
JP모건: 7월 낙폭 회복률이 마이크론 70~75%인 반면 SK하이닉스는 25%, 삼성전자는 37%에 그쳐 — 상승 여력이 국내 대형주에 더 남아 있다는 분석.
Sectors
⑥ 돈이 번진 자리 — 반도체에서 소부장·바이오로
코스닥 소부장이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주성엔지니어링을 시총 3위로 밀어 올렸고, 바이오가 '참바람'을 탔습니다.
의료·정밀기기
+5.65%
코스닥 바이오 강세
제약
+2.89%
연말 학회 모멘텀
전기·전자
+2.84%
반도체 대형주
증권
+2.70%
거래대금 기대
소부장·장비
강세
원익IPS·주성엔지니어링
제조
+2.46%
수출 호조
반도체 경기전망(BSI)
139
4분기, 타 업종 압도
원/달러
금리 부담
PCE 둔화에도 금리 안 꺾여
참고: 미국 8월 PCE 물가는 예상을 밑돌았으나(헤드라인 3.4%), 산출 기준 변경·양호한 GDP·ADP 고용에 국채금리(30년 5.6%, 10년 5.3%)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금리는 여전히 지수 상단을 누르는 변수입니다.
Analysts on YouTube · 2026.10.01
⑦ 유튜버들의 시선 — 오늘 방송에서
증권가 유튜브의 당일 방송을 교차해 봤습니다. 화자별로 가장 좋은 한두 문장만 직접 인용하고, 나머지는 소화해 옮겼습니다.
채국장 · 최상옥
"슈퍼인텔리전스는 곧 메모리다"
마이크론이 발표 자료 맨 앞에 실적이 아니라 '초지능 시대, 메모리가 그 효용을 결정한다'를 박았다. 발주처가 아니라 메모리가 고객을 규정하는 단계로 올라선 것이다.
- 2028년까지 수급이 더 타이트, 전략적 고객계약 26건 — 사이클 우려를 계속 깎는 중.
- 세 메모리사가 모두 클린룸 증설에 사활 → "다음 사이클의 코어는 소재가 아니라 장비"다.
- SK하이닉스 ADR은 8~9월 30% 올랐는데 국내 본주는 3~4% — 결국 멀티플(제도) 문제.
12시에 만나요 · 이광수 외
"수출은 폭증, 그런데 금리가 발목"
장기계약을 왜 하겠나 — 더 오를 것 같으니까 사는 쪽이 거는 것이다. 'A사가 계약을 잘 따냈다'가 아니라 '왜 지금 높은 값에 계약하지?'로 관점을 바꿔야 한다.
- 9월 수출 1,209억 달러·반도체 603억 달러 — "증가가 아니라 폭증, 단군 이래 처음".
- PCE는 둔화됐지만 기준 변경·GDP·ADP 호조로 금리가 안 꺾여 시장은 혼조.
- 대미 투자 중 알래스카 LNG는 팩트시트상 '조건부' — 트럼프 발표와 온도차.
삼프로TV 개장방송 · 권택중 부지점장
"3분기 최악, 그래서 4분기 키맞추기"
3분기 코스피는 –19.3%로 글로벌 증시 중 가장 부진했다. 마이크론·샌디스크가 회복하는 동안 삼성·하이닉스만 덜 올랐으니, 4분기엔 격차를 좁히는 흐름을 기대한다.
-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12,000 전망을 유지 — 메모리 이익 사이클을 시장이 저평가.
- 10월 초·중순 삼성·SK 자사주 매입이 마무리 국면 → 수급 공백을 소부장·바이오가 메우는 중.
- 반도체 4분기 경기전망지수(BSI) 139로 타 업종 압도.
모두가 고개 끄덕인 지점
- 마이크론 실적으로 메모리 사이클 지속 논쟁은 일단락.
- 돈이 대형주에서 소부장·장비·바이오로 확산.
- 그럼에도 금리가 지수 상단을 누르는 최대 변수.
시선이 갈린 지점
- 마이크론 마진 86.25% — 피크아웃이냐 일시 비용이냐.
- 다음 주도주 — 장비(채국장)냐 바이오(삼프로)냐.
- 국내 저평가 — 실적이 풀까, 멀티플(제도)이 풀어야 하나.
Between the Lines
⑧ 자막에서 건진 '숨은 한 줄'
Next Up
⑨ 칼럼 글감 제안
01"슈퍼인텔리전스는 곧 메모리" — 마이크론이 바꾼 메모리의 지위
근거: 채국장·12시에만나요 / 데이터: 마이크론 실적, HBM 2027 완판률
02다음 사이클의 코어는 '장비' — 클린룸 병목과 소부장 옥석 가리기
근거: 채국장·삼프로 / 데이터: 설비투자 사이클, 반도체 BSI 139
03수출은 폭증, 주가는 제자리 —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멀티플
근거: 12시에만나요·채국장 / 데이터: 9월 수출 1,209억$, ADR–국내 괴리
04자사주 매입이 끝난 뒤 — 수급 공백을 메울 다음 주자는?
근거: 삼프로 권택중 / 데이터: 삼성·SK 자사주 일정, 코스닥 소부장·바이오 수급
내일·다음 주 관전 포인트 — 삼성전자 3분기 잠정 실적(10월 8일), 이어질 SK하이닉스 실적, 그리고 멈추지 않는 미국 금리. 마이크론이 연 '메모리 재평가'가 국내 대형주로 옮겨 붙을지가 관건입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오롯이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자료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방송 속 견해는 각 출연자의 의견입니다.
참고 자료
인베스팅닷컴(알파경제·인포스탁데일리) 10월 1일 마감 시황 · 머니투데이 「반도체 호재에 '칠천피' 탈환 앞둬」 · 산업통상자원부 9월 수출입 동향
유튜브(2026.10.01): 채국장, 12시에 만나요, 삼프로TV 개장방송, 시동TV, 딜사이트경제TV, KB증권
인베스팅닷컴(알파경제·인포스탁데일리) 10월 1일 마감 시황 · 머니투데이 「반도체 호재에 '칠천피' 탈환 앞둬」 · 산업통상자원부 9월 수출입 동향
유튜브(2026.10.01): 채국장, 12시에 만나요, 삼프로TV 개장방송, 시동TV, 딜사이트경제TV, KB증권
빛의소원 증시노트 · 2026년 10월 1일 (목) 한국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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