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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파는 건 실수"…고수 셋이 모인 자리, 그런데 '반등 방아쇠'는 셋으로 갈렸다 (2026.08.07)

한 줄 요약 — SK하이닉스가 −4.88%로 또 밀린 8월 7일, 방송에 나온 전문가들은 이례적으로 한목소리였습니다. "지금은 도망갈 자리가 아니다." 그런데 '무엇이 반등의 방아쇠가 될 것인가'에서는 수급·주주환원·제도로 진단이 갈렸습니다. 오늘 외국인이 다시 8,590억 원을 판 이유와 함께 읽어 봅니다.여러 채널을 겹쳐 놓으면 같은 시장을 두고 어디서 생각이 모이고 어디서 갈라지는지가 선명해집니다. 오늘(8월 7일) 방송을 훑어 개인 투자자가 붙잡을 대목만 골라 교차 비교했습니다.① 모두가 같은 말을 한 지점 — "역대급으로 싸다, 지금 팔면 실수"가장 여러 채널이 겹친 대목은 밸류에이션이었습니다. 삼프로TV 「더블 업」의 염승환 이사는 "역대급으로 낮아진 PBR에서 주식을 파는 건 실수할 가능성이..

주식 19:06:54

"네이버는 100억 달러라 했고, 엔비디아 문서엔 그 말이 없었습니다" 같은 투자를 두 회사가 다르게 발표한 이유 (2026.07.26)

한 줄 요약: 네이버가 엔비디아·브룩필드에서 100억 달러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지난 주말 내내 헤드라인을 채웠습니다. 그런데 두 회사가 각각 낸 발표문을 나란히 놓고 읽어 보면, 같은 투자를 설명하는 문장이 꽤 다릅니다.주말에 뉴스를 보신 분이라면 "네이버 100억 달러"라는 제목을 여러 번 마주치셨을 겁니다. 저도 처음엔 그 숫자만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런데 원문이 궁금해서 두 회사의 발표문을 찾아 나란히 펼쳐 놓았더니, 조금 이상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한쪽 문서에는 100억 달러라는 말이 아예 없었습니다.① 같은 날 나온 두 개의 문서, 그런데 문장이 다릅니다먼저 엔비디아가 배포한 영문 발표문입니다. 여기에는 두 금액이 따로 적혀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10억 달러는 "투자 계획"이라고 표현되며, 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