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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 눈앞에서 이틀 쉬어간 주말 — 워시의 첫 시험대, 그리고 화요일에 열릴 문 (2026.08.17)

주말 한 줄 요약: 지난 주말(2026년 8월 15일 토요일·16일 일요일)은 큰 사건보다 '다음 한 주를 어떻게 맞을 것인가'가 정해진 이틀이었습니다. 미국 증시는 소비지표의 균열에 숨을 골랐고, 새 연준 사령탑 케빈 워시의 첫 잭슨홀(8월 27~29일)과 엔비디아 실적(8월 26일)이 한 발짝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안녕하세요. 광복절(8월 15일) 연휴가 토요일부터 이어지면서, 오늘 월요일(8월 17일)은 대체공휴일입니다. 그래서 오늘 코스피·코스닥은 문을 닫습니다. 국내 증시가 다시 열리는 날은 화요일(8월 18일)입니다. 반면 미국 시장은 우리 공휴일과 상관없이 오늘 밤 정상적으로 개장합니다. 그러니 이번 주말 브리핑은 '간밤 시황'을 복기하는 글이 아니라, 화요일 개장 전까지 우리가 미리 알아 둬..

주식 08:01:06

오늘 밤 9시 반, 숫자 하나에 코스피가 갈린다 — 미국 7월 CPI '3.4%' 예상, 인하냐 인상이냐 (2026년 8월 12일)

한 줄 요약 — 오늘 밤(2026년 8월 12일 밤 9시 30분)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나옵니다. 완만한 둔화가 예상되지만, 어제 튀어 오른 기름값 탓에 시장은 '금리 인하'와 '인상' 사이에서 팽팽히 갈려 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유가와 금리 때문에 어수선했는데, 그 이야기의 매듭이 바로 오늘 밤 발표되는 물가 지표에서 지어집니다. 무엇이 언제 나오고, 결과에 따라 우리 증시가 어떻게 갈릴지 경우의 수로 나눠 차분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① 오늘 밤 무엇이 나오나 — 미국 7월 CPI, 우리 시각 밤 9시 30분먼저 일정부터 짚겠습니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현지 시각 8월 12일 오전 8시 30분, 우리 시각으로는 오늘 밤 9시 30분에 발표됩니다. 국내 증시가 문을 닫은 뒤에..

주식 2026.08.12

뉴욕은 사상 최고, 코스피는 뒷걸음…주말 지나 월요일, '고용 쇼크 훈풍'과 '중동發 유가'가 맞섭니다 (2026.08.10)

주말 한 줄 요약 지난 금요일(2026년 8월 7일) 한국장이 문을 닫은 뒤, 미국은 고용지표 부진을 오히려 반겼습니다. S&P500은 사상 최고(7,757)로 마감했고 나스닥은 한 주 만에 5% 넘게 올랐습니다. 반면 우리 코스피는 그 훈풍을 미처 반영하지 못한 채 6,258로 물러났습니다. 월요일 개장은 이 '시차'를 메우는 자리가 될 텐데, 그 앞을 중동發 유가와 SK하이닉스 개별 악재가 가로막고 있습니다.한 주를 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주말 사이 미국 증시는 열리지 않았지만, 주가를 흔들 재료는 오히려 주말에 더 촘촘히 쌓였습니다. 이번 브리핑은 '간밤 시황'을 전하는 글이 아니라, 오늘(8월 10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개장하면서 마주할 힘들을 미리 짚어 두는 글입니다. 지난 토요일(8월 8일)..

주식 202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