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오늘(2026년 8월 3일) 코스피 5% 급락을 두고 증권가의 진단은 원인에서는 한목소리, 앞날에서는 두 갈래로 갈렸습니다. 반도체 차익실현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이 조정이 '건강한 숨 고르기'인지 '아직 남은 불안'인지에서 시선이 엇갈립니다.같은 급락을 보고도 전문가들의 해석은 조금씩 다릅니다. 오늘은 특정 한 사람의 전망을 따라가기보다, 증권가 여러 곳의 시선을 나란히 놓고 어디에서 겹치고 어디에서 갈리는지 짚어 보겠습니다. 오늘 시장을 읽는 축은 하나입니다. 외국인. 지난 금요일 지수를 역대급으로 끌어올린 것도, 오늘 5% 끌어내린 것도 결국 외국인의 발길이었기 때문입니다.① 겹치는 지점 — "이건 붕괴가 아니라 차익실현이다"먼저 대부분의 시각이 모이는 곳부터 짚겠습니다. 오늘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