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국내 브리핑 · 칼럼2026 · 09 · 28 月신뢰라는 이름의수출 경쟁력개인정보 공동선언과 K-의료AI의 해외 확장이 가리키는 한 방향2026년 9월 28일 하루, 국내 인공지능 산업에서는 언뜻 서로 무관해 보이는 두 장면이 나란히 지나갔다. 하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통신 3사가 프레스센터에 모여 ‘국민이 신뢰하는 AI·디지털 사회를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장면이고, 다른 하나는 루닛과 코어라인소프트, 뷰노가 유럽과 중국의 검진·진료 시장으로 판로를 넓혔다는 소식이다. 앞의 것은 국내 규제와 거버넌스의 문제이고, 뒤의 것은 수출과 산업의 문제다. 그러나 두 장면을 잇는 하나의 단어가 있다. 신뢰다.먼저 공동선언을 보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보호를 최고경영자와 이사회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