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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만 사상 최고, 나스닥은 뒷걸음 — '실적'과 'AI 청구서'가 맞선 밤 (2026.08.06)

간밤 미국장 한 줄 요약다우가 홀로 사상 최고 종가를 새로 썼고(54,349.12, +0.49%), 나흘을 내리 오른 S&P500과 나스닥은 숨을 골랐습니다. 좋은 실적과 'AI 투자 청구서'에 대한 경계가 정면으로 부딪친 하루였습니다.안녕하세요. 한국시각으로 8월 6일 목요일 아침, 간밤(현지시각 8월 5일 수요일) 뉴욕 증시를 정리해 드립니다. 지수만 보면 잔잔한 하루처럼 보이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시장의 발이 두 방향으로 갈라진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그 갈림의 이유를 따라가 보겠습니다.① 지수는 엇갈렸습니다 — 다우는 신고가, 기술주는 조정간밤 뉴욕 증시는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실적이 든든하게 받쳐 준 경기민감주가 다우지수를 사상 최고 종가로 밀어 올린 반면, 최근 나흘간 시장을 끌어온..

주식 08:33:21

유튜브 상세 요약 — 2026년 8월 5일(수) 방송 아카이브

이 글은 블로그 정서용이 아니라 그날 방송을 채널·화자별로 남기는 기록·참고용 아카이브이다. 삼프로TV [마켓 인사이드] — 정영진 진행, 박병창 MP파트너스 대표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5O70GDPEw4박병창 대표는 7월을 사이드카가 사실상 매일 발동될 만큼 변동성이 극심한 달로 규정하고, 그 원인을 추세의 변화가 아니라 레버리지 매물의 수급으로 진단하였다. 그는 지난주 저점에서 사들인 물량의 1차 목표를 7,000~7,500으로 제시하며, 이날의 관건은 "6,500 위 안착"이라고 보았다. 밸류에이션 근거로는 골드만삭스의 코스피 목표 12,000 유지, HSBC가 삼성전자에 인공지능 프리미엄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본 점, 카운터포인트 기준 D램 점유율(삼..

[유튜버들의 시선]코스피 7,500까지 열렸을까 — 반등의 '연료'를 두고 방송이 갈렸습니다 (2026.08.05)

오늘의 코너 한 줄 — 외국인이 1.45조를 사들이며 반도체가 돌아온 날, 증시 방송들의 진단은 대체로 밝았습니다. 다만 이 상승이 '7,500까지 열린 정상화'인지, '아직 세 개의 관문이 남은 계단식 반등'인지에서 시선이 갈렸습니다.지수가 이틀 연속 크게 오른 날일수록, 방송들의 낙관이 어디까지 근거를 갖췄는지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외국인의 귀환이라는 공식 데이터를 축에 놓고, 방송들이 어디에서 모이고 어디에서 갈렸는지 짚어 보겠습니다.① 데이터가 세운 축 — 외국인이 돌아왔다먼저 사실을 고정합니다. 8월 5일(수) 코스피는 3.76% 오른 6,598.26으로 마감했고,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조 4,463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개인은 1조 1,835억 원을 팔았습니다...

주식 2026.08.05

외국인이 1.45조 쓸어담자 코스피 6,600 코앞 — 어제 팔던 그들이 오늘 반도체를 샀습니다 (2026.08.05)

한국장 한 줄 요약 — 코스피가 3.76% 오른 6,598.26으로 6,600선에 바짝 다가섰고, 코스닥은 2.42% 오른 799.59로 나흘 연속 올랐습니다. 하루 전과 정반대로, 오늘은 외국인이 1조 4,463억 원을 순매수하며 반도체를 앞세웠고 개인은 차익을 실현했습니다.안녕하세요. 어제(2026년 8월 4일)와 오늘(8월 5일)을 나란히 놓고 보면, 같은 상승장인데도 이끄는 손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어제는 개인이 사고 외국인이 팔았는데, 오늘은 외국인이 사고 개인이 팔았습니다. 오늘은 이 '손바뀜'과 반도체의 귀환을 축으로 하루를 풀어 보겠습니다.① 오늘의 지수 — 코스피 6,600선 문턱, 코스닥 800선 눈앞지수 종가 등락 등락률코스피6,598.26▲ 239.31+3.76%코스닥799.59▲..

주식 2026.08.05

인스타그램 계정 만들기 — 브랜드를 위한 첫걸음

어느순간 세상에 나를 드러내는 것이 싫어졌다. 어쩌면 나이듦의 증거였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요즘 가만히 들여다 보니 SNS를 안할 수가 없게 되어가는 것 같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을 해보기로 했다. 더우기 글을 써보겠다고 블로그를 운영해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나니 인스타그램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검색 노출에 시간이 걸리는 블로그와 달리, 인스타그램은 콘텐츠 하나가 알고리즘을 타면 팔로워가 없어도 하루에 수천 명에게 닿을 수 있다. 블로그가 깊이 읽는 서재라면, 인스타그램은 사람을 불러 모으는 앞문이다. 이 글에서는 브랜드를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처음부터 만드는 과정을 정리한다.개인 계정과 프로페셔널 계정시작하기 전에 계정 유형을 이해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개인(Per..

호르무즈 뚫리나…유가 6% 급락에 S&P·다우·나스닥 '트리플 신고가' (2026.08.05)

간밤 미국장 한 줄 요약: 막혀 있던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 수 있다는 기대에 국제 유가가 하루 만에 6% 넘게 빠졌고, 그 덕에 물가·금리 부담이 줄면서 S&P500·다우·나스닥이 나란히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습니다.안녕하세요. 밤사이 미국 시장은 오랜만에 시원한 상승으로 하루를 닫았습니다. 그동안 시장을 짓눌러 온 가장 큰 돌덩이가 '중동 긴장과 그로 인한 고유가'였는데, 바로 그 돌덩이가 조금 치워질 기미를 보이자 지수 세 개가 동시에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오늘은 이 흐름이 우리 코스피·코스닥에 어떤 의미인지까지 차근차근 짚어 보겠습니다.① 3대 지수, 나란히 사상 최고가 (현지 8월 4일 마감)지수 종가 등락 등락률다우존스54,085.88▲907.47▲1.71%S&P5007,736.52▲13..

주식 2026.08.05

일본이 엔화를 지키자 미국이 거들었습니다 — 그 뒤에 숨은 '국채금리', 그리고 반도체로 옮겨붙을 불씨 (2026.08.04)

환율 이야기는 개인 투자자에게 늘 한 다리 건너의 일처럼 들립니다. 그런데 지난주(2026년 7월 말~8월 초) 미국과 일본이 손잡고 엔화를 끌어올린 이 사건은, 돌고 돌아 우리 계좌의 반도체 주식에 닿을 수 있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이 의외로 엔화를 구입한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왜 그런지, 사실부터 차근차근 풀어 보겠습니다.무슨 일이 있었나7월 28일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64엔 부근이었습니다. 엔화 가치가 그만큼 약했다는 뜻입니다. 그 뒤 일본이 엔화를 사들이는 개입에 나섰고, 이례적으로 미국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환율은 8월 초 156엔대까지 내려왔습니다. 달러당 엔이 줄었으니 엔화가 4~5%가량 강해진 셈입니다.공동개입이란? 한 나라가 자국 통화 가치를 지..

주식 2026.08.05

[수출 데이터로 보는 한국경제 ③] K뷰티, 이 흐름에 올라탄 회사들 ; 화장품 수출주 3갈래

[수출 데이터로 보는 한국경제 ③] K뷰티, 이 흐름에 올라탄 회사들 — 화장품 수출주 3갈래한 줄 요약2편에서 '무엇이 팔리는지' 봤다면, 이번엔 누가 만들고 파는지입니다. 히트 브랜드는 대부분 비상장이라, 투자로 이으려면①만드는 곳(ODM) · ②파는 곳(유통) · ③자체 브랜드 상장사 세 갈래로 봐야 합니다. 각 기업을 사업 구조·수출 노출도·리스크로 정리했습니다.지난 편에서 조선미녀 선크림, 코스알엑스 스네일 에센스처럼 미국을 뚫은 제품들을 봤습니다. 그런데 이 브랜드 상당수는 상장돼 있지 않거나 대기업 자회사입니다. 그래서 '이 흐름에 올라탄 회사'를 찾으려면 브랜드 뒤의 구조를 봐야 합니다.▲ 화장품은 제조(ODM)→브랜드→유통→해외 소비자로 흐릅니다. 브랜드가 바뀌어도 ODM·유통은 남습니다..

주식 2026.08.05

[수출 데이터로 보는 한국경제 ②] 반도체 다음은 '얼굴'이었다 ; K뷰티, 미국이 중국을 눌렀다 (2026년 상반기)

[수출 데이터로 보는 한국경제 ②] 반도체 다음은 '얼굴'이었다 — K뷰티, 미국이 중국을 눌렀다 (2026년 상반기)한 줄 요약1편에서 '숨은 강자'로 꼽은 화장품을 확대경으로 봅니다. 2026년 상반기 화장품 수출은 70억 달러로 역대 최대,그리고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1위가 됐습니다. 유럽·신시장은 폭증하는데 중국만 줄었습니다. 무엇이, 어디서, 어떻게 팔리는지 뜯어봅니다.지난 편에서 7월 수출의 숨은 강자로 화장품(+38%)을 꼽았습니다. 반도체가 '최대 품목'이라면, 화장품은 우리가 파는 소비재의 얼굴입니다. 이번 편은 그 화장품 하나만 깊게 봅니다.1. 상반기 70억 달러 — 역대 최대2026년 상반기 화장품 수출은 70억 달러(전년 대비 +27.2%)로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주식 2026.08.05

[수출 데이터로 보는 한국경제 ①] 반도체 착시를 걷어내면 ; 2026년 7월, 어느 나라에 무엇을 팔았나

[수출 데이터로 보는 한국경제 ①] 반도체 착시를 걷어내면 — 2026년 7월, 어느 나라에 무엇을 팔았나한 줄 요약7월 수출은 989억 달러로 역대 2위였습니다. 다들 "반도체 덕분"이라 하지만, 반도체를 빼도 나머지가 +26% 늘었습니다.정작 가장 많이 뛴 건 컴퓨터·SSD(+404%)였고, '탈중국'이라던 대중국 수출이 +96%였습니다. 이번 편은 나라별로 무엇을 얼마나 팔았는지를 데이터로 뜯어봅니다.안녕하세요. 매달 수출 통계를 '남들과 조금 다른 각도'에서 읽어 드리는 첫 편입니다. 뉴스는 늘 반도체만 이야기하지만, 투자에 진짜 쓸모 있는 건 이미 아는 사실이 아니라 놓치고 있는 지점입니다.1. 큰 그림: 989억 달러, 그런데 반도체만의 잔치가 아니었다2026년 7월 수출은 988.9억 달러(..

주식 202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