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수급의 확정 수치는 마감시황(뉴스핌·이투데이) 기준
삼프로TV 〔더블 크루〕 — 손수연 하나증권 용산WM센터 PB (진행 편다송)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5741qrJQFA
손수연 PB는 반도체와 화장품 두 축을 다룬다. 반도체에 대해서는 전날 발표된 8월 1~10일 수출(총 213억 달러, 전년비 +45.3%, 반도체 비중 46%)을 '업황이 꺾이지 않았다는 확인 자료'로 규정한다.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오전에 2~3%대 상승에 그친 이유로 세 가지 물음표를 든다. D램 가격의 고점 통과 여부, 엔비디아 차세대 GPU(베라루빈)의 HBM 탑재량 축소 논란, 그리고 최대 현금을 버는 두 회사의 주주환원 규모다. HBM 탑재량에 대해서는 "줄어든 폭이 시장 우려만큼 크지 않다"며 악재로 보지 않는다. LTA(장기공급계약)를 두고 증권사 시각이 갈리는데(키움은 범용 메모리 가격 하락 우려, 미래에셋·UBS는 D램 수급 타이트), 그는 삼성전자가 생산능력의 60~70%를 LTA로 확보한다는 점을 들어 나쁜 조건의 계약이 아니라고 본다. 화장품은 코스맥스·APR·파마리서치·한국콜마를 짚으며, 미국(한국 화장품 침투율 6%)과 유럽으로 시장이 넓어지는 구조적 성장을 긍정한다.
삼프로TV 〔아침N투자〕 — 백창규 NS증권 센터장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zbzMi9rlNw
백창규 센터장은 '급격한 변동성 이후의 투자 전략'을 주제로, 시장 판단의 세 요건을 제시한다. 경기·실적은 저점을, 금리·유동성은 고점을, 성장 산업은 주도력을 결정한다는 틀이다. 미국에 대해서는 실적 서프라이즈 문화(현재 약 80%)와 올해 EPS 증가율 40%를 들어 저점이 높아진다고 보며,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의 경기부양 유인을 근거로 미국장 비중 확대(국내8·미국2에서 미국5까지)를 권한다. 한국은 상반기 성장률 3.7~3.8%가 반도체 가격 급등에 기댄 '명목 성장'이라는 점, 코스피 순익 증가율이 올해 256%에서 내년 35%로 둔화한다는 점을 들어 '저점은 높아지되 폭은 줄어든다'고 진단한다. 금리에 대해서는 미국 10년물 4.7%와 12월 인상 확률을 부담으로 보되 유가(연말 70달러 초반 전망)를 핵심 변수로 든다.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잉여현금 50% 이상을 쓰겠다는 삼성 발표보다 더 세게 나올지가 관건이며, 발표가 나오면 반도체 클러스터·연구개발·주주환원 사이의 자금 집행 순서가 잡힐 것"이라고 본다. 대응 전략으로는 AI 인프라(반도체·장비·전력기기)를 현재+미래 가치로 분할 매수하고, 로봇·우주항공·원전 등 미래 가치는 ETF로 분산하며, 급락 시 실적 대형주로 종목을 압축할 것을 제시한다.
삼프로TV 〔마켓 인사이드〕 — 박병창 MP파트너스 대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3kNLyHXEQI
박병창 대표는 미국 시장이 견조하게 횡보하는 가운데(유가 WTI 83달러, 인텔 유상증자 150→200억 달러 확대에 청약 1천억 달러 흥행) SK하이닉스 ADR이 4.7% 오른 배경을 두 가지로 정리한다. 하나는 특수목적법인을 통한 키옥시아 지분 14.19% 확보로 낸드 사업의 위상이 강화된 점, 다른 하나는 솔리다임의 중국 다롄 공장 재가동이다. 전날 삼성전자가 홀로 4% 오른 것을 두고는 "반도체가 오른 것이 아니라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5,800억 원어치 사며 지수를 끌어올린 것"이라 해석하고, 삼성전자가 먼저 움직인 이유를 주주환원 정책이 삼성전자에서 먼저 나올 가능성에서 찾는다. '쏠림·순환·확산' 가운데 현재를 '순환'으로 규정하며, 센 종목을 쫓기보다 눌림목 매수를 권한다. 로봇에 대해서는 정부의 피지컬 AI 구매 확대(휴머노이드 700대·사족보행 1,000대, 2030년까지)를 전하되, 증권가 다수가 '피지컬 AI는 아직 이르다'고 보는 점을 함께 짚는다. 목표주가 격차 분석에서는 SK하이닉스가 최저-최고 격차 1위(한국투자 470만 원, BNK 148만 원)임을 소개한다. 그가 규정한 진짜 리스크는 'AI 자본지출 우려가 금리 인상으로 터지는 것'이며, 미국 SEC가 데이터센터 ABS의 위험보유 규제를 예외로 인정한 사실을 그 방증으로 든다.
삼프로TV 〔뉴스3〕 — 권순우 취재팀장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h5pRBeIC9E
권순우 팀장은 세 뉴스를 전한다. 첫째, 중국이 첨단 기업에 한해 기준금리(LPR)보다 낮은 시장금리로 대출을 허용한 소식이다. 과거 대기금이 우한홍신(22조 원 사기)·칭화유니 등에서 대규모로 물렸던 실패를 딛고, 대기금 3에서는 시장의 감시를 받는 조달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분석을 곁들인다. 둘째, 엔비디아의 700조 원 규모 'GPU 담보대출(지담대)' 금융 조성이다. 구형 GPU의 잔존가치를 최대 25% 보상하는 구조로, 블랙록 래리 핑크가 이를 "1970년대 주택저당증권(MBS)에 버금가는 금융공학의 다음 미래"로 평가했다고 전한다. 이와 연결해 해남 솔라시도의 태양광 100MW 부지와 1GW 데이터센터 부지(삼성SDS·네이버·카카오 등 참여)의 규모를 현장 취재로 설명한다. 셋째, 한화가 1조 7천억 원을 들여 미국 방산 조선소 오스탈 USA(수주잔고 100억 달러, 미 해군 함정 34척 인도) 인수를 추진하는 소식과, 한국 화장품 수출이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를 넘본다는 소식(올해 5월까지 46억 달러, +21%)을 다룬다.
딜사이트 〔출발 딜사이트〕 — 이경수 하나증권 수석연구위원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g8GRGXcyzM
이경수 위원은 "역대급 주주환원 기대, 삼전닉스 절대 팔지 마라"는 제목대로 강한 낙관을 편다. 오늘 밤 CPI에 대해서는 유가 탓에 소폭 상승하더라도 '악재 소멸' 이벤트가 되어 위험 선호가 살아날 수 있다고 본다. 엔·원 강세는 인위적 개입에 따른 단기 수급이며 결국 펀더멘탈(달러 수요)로 수렴한다고 진단한다. 그의 핵심은 변동성 축소와 주주환원의 결합이다. 변동성지수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외국인의 위험 대비 성과(IRG) 부담이 줄고, 배당 성향이 지나치게 낮은 한국 대형주에 주주환원이 더해지면 시장 변동성이 완화된다는 논리다. 그는 삼전닉스의 '급등'을 예상하는데, 근거는 외국인이 기본적으로 패시브(인덱스) 투자자이며 그 안에서 배당·실적으로 알파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배당 성향을 잉여현금의 50%로 올리면 SK하이닉스의 배당수익률이 0.5%에서 2%로 뛰고 공매도가 줄며 외국인 수급이 커진다고 본다. 또한 '리비전 팩터'(컨센서스가 올라가는 종목이 순서대로 오르는 현상)를 들어, 실적 발표 직후인 8월이 새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기 좋은 시기라고 설명한다.
딜사이트 〔파이널리서치〕 — 송재경 김앤전투자자문 대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ERwUv1pwY4
송재경 대표는 7월 한국 증시가 전 세계 꼴찌(-20%, 고점 대비 -40%)였으나 연초 이후로는 여전히 1위(+56%)라는 점을 들어, 이번 조정을 '시장의 문제'가 아니라 '과속의 후폭풍'으로 규정한다. "빨리 가려면 혼자, 멀리 가려면 같이"라는 격언으로 반도체 단독 랠리(9,300)의 한계를 설명하고, 동일가중과 시총가중 지수의 격차가 좁혀지는 순환매 확산을 하반기 기대의 근거로 든다. 테마섹 단독 보도에 대해서는 "큰손은 소문 내고 사지 않으므로 뉴스가 나온 것 자체가 아쉽다"며 신중론을 편다. 외국인을 롱온리(연기금)와 헤지펀드로 구분해 "모든 외국인이 같은 외국인은 아니다"라고 경계한다. CPI보다 월말 PCE와 잭슨홀, 엔화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고 보며, 금값 상승(주간 +7%, 금광 ETF GDX +20%)을 미국 국채·달러 불확실성의 헤지로 제시한다. 대응으로는 반도체와 비반도체를 균형 있게 담는 '바벨 전략'과 화장품·미디어·여행 업종을 든다.
채국장 — 시장 관계자 (머니버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6RCPR2SA9Hw
채국장의 출연자는 반등의 트리거를 엔비디아의 자금 조달 구조에서 찾는다. 그는 AI 설비 투자의 제약이 '하이퍼스케일러의 보유 현금'이었으나, 엔비디아가 금융사들과 데이터센터 건설 금융(PF)을 조성하며 그 제약이 '데이터센터의 수익성'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한다. 1GW 데이터센터 건설비 50억 달러(약 70조 원)를 10년 분할 상환하면 매출 15억 달러에서 운영·원리금을 빼고도 5억 달러의 영업이익이 남는다는 계산을 제시하며, 이는 아파트 선분양과 같아 투자 금액의 상단이 사라진다고 본다. 하이퍼스케일러의 수주잔액 1.7조 달러를 '완판된 선분양'에 비유하고, 향후 이 구조가 데이터센터 자산유동화(DCBS)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한다. 메모리 주가를 '반포 아파트', 코스닥을 '지방 오피스텔'에 빗대며 "반포를 팔고 지방으로 가라는 조언은 논리 상충"이라 지적하고,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미국 상장 추진을 '규제해야 할 헛소리'로 비판한다. 결론은 "딥밸류에서는 더 사야지 팔 때가 아니다"이다.
딜사이트 〔증시 프라임타임〕 — LG전자·엔비디아 회동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Kxn8SMiRoo
구광모 LG 회장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회동을 계기로 LG전자의 상승 지속 가능성을 짧게 다룬다. 출연자는 LG전자의 로봇이 아직 바퀴 기반으로 혁명적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하면서도, LG전자의 제조 기술력과 LG CNS·LG이노텍의 시스템·부품 역량을 근거로 엔비디아 협업이 장기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6월의 40만 원까지 재현되는 흐름은 아니라며 기대의 눈높이를 조절한다.
딜사이트 〔애프터마켓〕 — 삼성전자 전망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tC0GeC0QlY
출연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홀딩 전략'을 권하며 목표가 31만 원, 손절가 20만 5,000원을 제시한다. 60일선이 꺾이고 있어 1차 목표가를 낮출 여지는 있으나, 연말까지 30만 원 선을 염두에 두라고 조언한다. 20만 5,000원까지 재차 하락하는 패닉이 온다면 그 원인은 한국 증시 자체보다 연준의 금리 인상을 통한 미국발 충격일 것으로 본다.
12시에 만나요 — 이광수·박시동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0MKLnCDJXw
도입부에서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미국 중복상장 우려를 다룬다. "SK하이닉스 주주의 돈으로 산 회사이므로 어디에 상장하든 원천의 문제이며, 상장으로 자금을 마련해 주주환원을 하겠다는 논리는 주주가 원하지 않는다(주가가 빠진다)"는 비판이다. 이어 오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며 코스피가 6,646선까지 오르고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2조 원 넘게 순매수한 사실, 환율 1,415원 안정을 전한다. 미국 CPI(헤드라인 +3.4%, 코어 +2.5% 예상)에 대해서는 "시장이 예상치에만 부합해도 '조용히 가자'는 분위기"라고 해석하되, 국채금리가 물가 둔화에도 내려오지 않는 점을 이례적으로 본다. 코어위브(수주잔고 1,042억 달러, +240%)·슈퍼마이크로의 호실적으로 'AI 판이 커지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싱가포르 테마섹의 삼전닉스 신규 투자 검토(AI 비중 5%→15% 확대)를 장기 수급 호재로 평가한다. 메모리 PBR(삼성 4.1배·하이닉스 3.5배·마이크론 6배)을 근거로 저평가를 강조한다. 후반부에서는 증권사의 역대급 실적(미래에셋 분기 순익 1.8조, 대신증권 2,500억)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인한 개인 누적 손실 56조 원, 운용사 보수 격차(삼성 0.269 대 미래에셋 0.07), 그리고 2018년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건의 대법원 배상 판결(국민연금에 18억 6천만 원, 8년 소요)을 비판적으로 다룬다.
시동TV 〔경제한스푼〕 — 박시동·이광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cMG3THz6bg
시동TV는 이날 삼전닉스 급등의 세 재료를 정리한다. 첫째, 코어위브·슈퍼마이크로의 호실적으로 확인된 AI 생태계의 견조함. 둘째, SK하이닉스의 키옥시아 최대주주 등극(도시바→키옥시아)으로 미국 ADR이 상승한 점. 셋째,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운용 약 600조 원)의 삼전닉스 신규 투자 검토다. 관가발 단독 보도라는 점에서 신뢰도를 부여하며, 테마섹이 AI 밸류체인 비중을 5%대에서 15%로 세 배 늘리겠다는 방침과 '엉덩이가 무거운' 장기 투자 성향을 근거로 '집에 들어온 적 없던 새 매수 주체'라는 점을 호재로 강조한다. 오늘 밤 CPI가 금리 인상 압력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동하면 증시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본다. 화장품에 대해서는 K뷰티 유통 체계(브랜드 기획-제조 ODM-용기-유통 플랫폼)를 단계별로 해설하며, 실적과 주가가 함께 가는 대표 사례로 든다. 미국 자산운용사 키네틱스가 K뷰티 전용 ETF(KVTY)를 SEC에 상장 신청한 소식도 새 수급 통로로 소개한다.
채국장_2 및 KB증권 〔오늘의 증시〕 — AI 애널리스트 '똑비'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3cRovOZXMA
KB증권의 AI 애널리스트가 마감을 요약하는 코너다. 본 아카이브 작성 시점에는 해당 자막의 세부를 별도로 옮기지 못했으며, 확정 수치는 마감시황 기준으로 갈음한다. 이날 코스피는 6,579.04(+3.68%), 코스닥은 858.91(+0.12%)로 마감했고, 외국인은 코스피를 2조 8,357억 원, 기관은 5,278억 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3조 1,913억 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6.68%, SK하이닉스는 5.54% 상승했다.
종합 — 교차 비교
이날 방송을 관통한 공통점은 세 가지다. 첫째, 엔비디아의 'GPU 담보대출' 자금 동맹과 AI 인프라 기업(코어위브·슈퍼마이크로)의 호실적으로 'AI 투자는 멈추지 않는다'는 확인이 폭넓게 공유됐다. 둘째, 메모리의 저평가(PBR 삼성 4.1배·하이닉스 3.5배)를 근거로 '지금은 팔 때가 아니다'라는 판단이 다수였다. 셋째, 변동성지수의 6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시장이 예측 가능성을 회복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엇갈린 지점도 뚜렷하다. 급등의 방아쇠를 이경수는 주주환원 발표(외국인 패시브+배당 알파)에서, 송재경은 순환매 확산에서, 백창규는 금리라는 고점 요인에서 달리 짚었다. 오늘 들어온 외국인 자금의 성격을 두고 시동TV·12시에 만나요는 테마섹이라는 장기 자금의 호재로, 송재경·박병창은 헤지펀드의 단기성을 경계하며 다르게 읽었다.
관심 포인트로는 세 가지가 남는다. 첫째, 엔비디아 지담대가 촉발한 'AI 자본지출 제약의 패러다임 전환'(현금→데이터센터 수익성)이다. 둘째, 주주환원 발표의 실제 규모와 시점이다. 셋째, 증권사 역대급 실적과 개인의 레버리지 손실(56조 원), 운용사 보수 격차, 삼성증권 유령주식 판결로 드러난 시장의 사회적 책임과 사법 지연 문제다. 이 셋은 단일 시황을 넘어 별도 기획으로 발전시킬 만한 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