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2

[기획] 반도체가 살렸다는 말 뒤에서 — 두톱의 분화, 그리고 중국이라는 변수 (2026.08.31)

코스피는 장중 3.5% 급락을 딛고 반도체 투톱의 반등에 힘입어 6,820.02로 되돌아섰습니다. 그러나 그 반등의 아래에서는 두 가지 구조 변화가 조용히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운명이 갈리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 창신메모리(CXMT)라는 변수가 처음으로 실적이라는 얼굴을 드러냈다는 것입니다.시장은 오늘 안도할 이유를 반도체에서 찾았습니다. 아침에 무너졌던 지수를 오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끌어올리자 "반도체가 지수를 구했다"는 문장이 곧바로 걸렸습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다만 오래 시장을 지켜본 눈으로 보면, 오늘 두 종목이 나란히 올랐다는 사실보다 훨씬 중요한 장면이 그 아래에서 지나갔습니다. 이 글은 그 장면 두 개를 차분히 들여다봅니다.① 같..

주식 2026.08.31

코스피 하루 만에 +5.89% 급반등…외국인 1.7조 사들이고 SK하이닉스 12% 폭등 (2026.08.20)

코스피가 6,852.58로 마감하며 전일 급락분을 하루 만에 되돌렸습니다. 외국인은 1조7천억을 사들였고, SK하이닉스는 40조원 자사주 소각을 발판으로 12.73% 뛰었습니다. 다만 개인은 2조 넘게 팔며 차익을 챙겼습니다.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죠. 저는 얼마전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 하이닉스를 정리했어요. 그리고 다시 올라가는 하이닉스를 보면 엄청 속상했거든요. 이제라도? 하는 마음을 꾹꾹 눌러담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 반등을 계기고 오늘 하이닉스는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줬죠. 저는 또 한번 땅을 쳐야 했지만. 그것도 저것도 다~~ 나의 돈그릇의 크기려니..... 합니다.그래도 잃고 싶지 않아요. ~~~어찌 시장을 이기겠습니까. 하루 만에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 싶습니다. 오늘(2026년 8월..

주식 202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