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한 줄 요약 —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앉은 유가가 숨통을 틔워 준 덕에 뉴욕증시는 나흘 만에 반등했지만, 8월 물가가 예상보다 뜨거워 국채 10년물 금리는 4.97%까지 올라섰고, 다음 주 연준의 '금리 인상' 확률은 88%로 치솟았습니다.안녕하세요. 토요일 아침입니다. 전날 코스피가 7,000선을 내주며 마음이 무거우셨을 텐데요. 간밤 미국 증시는 그 무거움을 조금은 덜어 주는 방향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반등했으니 안심"이라고 말하기엔, 시장의 머리 위에 여전히 걸려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금리입니다. 오늘은 이 두 힘, 즉 내려앉은 유가와 버티는 금리 사이에서 시장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그리고 그것이 월요일 우리 증시에 무엇을 남기는지를 차근차근 짚어 보겠습니다.① 3대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