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요 채널을 교차해 들어 보면, 방아쇠의 정체와 반등 시점을 놓고 시선이 흥미롭게 엇갈립니다.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첫째, "이번엔 딥시크가 아니다"에는 대부분 뜻이 모였습니다.가장 촘촘한 기술적 설명은 채국장이 내놨습니다(채국장, 「키미3 쇼크의 진실… 중국 AI가 오히려 HBM 수요 폭발을 부르는 이유」). 그는 딥시크가 '싸게 만들기'였다면 키미 K3는 파라미터를 오히려 키운 '크게 만들기'라고 정리했습니다. 큰 모델일수록 그 지식(웨이트)을 HBM 메모리에 계속 올려 둬야 하고, 중국은 고성능 GPU 수급이 막혀 모델을 전문가 단위로 잘게 쪼개 분산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통신 병목이 생겨 오히려 엔비디아 칩을 더 써야 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키미는 출시 일주일 만에 'GPU 용량 부족'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