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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드디어 뉴욕에 깃발 꽂았다 | 7월 11일 밤사이 미국증시 브리핑

오늘의 한 줄 요약: 미국 3대 지수는 잔잔하게 올라 한 주를 마무리했지만,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바로 SK하이닉스. 우리 반도체 대장주가 나스닥에서 '외국 기업 사상 최대 규모' 데뷔전을 치르며 첫날부터 두 자릿수 급등했다.안녕하세요, 밤사이 미국장 대신 지켜보고 아침에 정리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좀 특별합니다. 평소 같으면 "엔비디아가 어쩌고, 연준이 저쩌고" 남의 나라 얘기로 시작했을 텐데, 오늘의 헤드라인은 우리 코스피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거든요. 커피 한 잔 들고 편하게 따라오시죠.1. 먼저 지수부터: "조용히, 그러나 위로"간밤 미국 3대 지수는 큰 이벤트 없이 살짝 오른 채 금요일 장을 마쳤습니다. 한 주 내내 오르락내리락(변동성이 컸다는 뜻이죠) 하다가 마지막 날 웃으며..

주식 2026.07.11

힘드셨죠, 이번 주. 그래도 오늘은 웃었습니다 — 반도체가 되살린 반등장 (2026.7.10 마감 해설)

오늘 한국장 한 줄 요약: 이틀간 마음을 졸이게 하던 시장이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뚜렷하게 반등했다. 코스피는 2.52%, 코스닥은 5.47% 오르며 양 시장 모두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된 하루였다.먼저 이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주 목요일(7/2) 코스피가 하루 만에 7.9% 무너지며 8,000선이 내려앉던 그날, 화면을 차마 못 보겠다고, 밥이 넘어가지 않았다고 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마음 충분히 압니다. 계좌가 파랗게 물드는 걸 지켜보는 며칠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잠 못 드는 밤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그런 한 주의 끝에, 오늘은 다행히 웃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무엇이 시장을 되돌려 놓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함께 지켜봐야 하는..

주식 202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