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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3.6% 급락에도 지수는 '소폭 조정', 유가가 부른 금리 반등 — 코스피 셈법 (2026년 8월 12일)

간밤 뉴욕증시 한 줄 요약 — 대형 기술주는 쉬어갔지만 중소형주가 받치면서, 지수는 급락이 아니라 '자리바꿈'으로 하루를 마쳤습니다.안녕하세요. 아침 커피 한 잔과 함께 간밤 미국 증시를 정리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지난밤(2026년 8월 11일 현지 마감) 뉴욕 시장은 겉으로는 조용히 내렸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돈이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옮겨 앉은, 제법 이야깃거리가 많은 하루였습니다. 무엇이 지수를 눌렀고, 그 힘이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에는 어떻게 전해질지 차분히 짚어 보겠습니다.① 3대 지수: 대형주는 뒷걸음, 중소형주는 홀로 전진간밤 3대 지수는 나란히 소폭 내렸습니다. 다만 하락 폭이 0.3%대에 그쳐 '조정'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이었고,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은 오히려 올랐습니다. 대형..

주식 2026.08.12

〔유튜버들의 시선〕 "주주환원이 열쇠"엔 다 모였는데…방아쇠는 주주환원이냐 금리냐 (2026.08.11)

한 줄 요약 — 오늘(2026년 8월 11일) 증시 유튜브를 관통한 단어는 하나, '주주환원'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뚜렷한 뉴스 없이 4% 넘게 뛰자 모든 방송이 그 이유를 실시간으로 찾아 헤맸고, 결론은 대체로 "삼전닉스 반등의 마지막 퍼즐은 주주환원"으로 모였습니다. 다만 '무엇이 먼저 방아쇠를 당길 것인가'에서 시선이 갈렸습니다.오늘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를 합쳐 765억 원어치 사들였고, 개인은 724억 원을 팔았습니다. 그 매수의 상당 부분이 삼성전자(+4.13%, 239,500원)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방송들은 "왜 오르는지 모르겠다"는 말로 시작했습니다. 이 어리둥절함 자체가 오늘의 성격을 말해 줍니다. 재료가 확인돼서가 아니라, 확인되지 않은 '기대'가 주가를 밀어 올린 하루였다는 뜻..

주식 2026.08.11

"기름값이 다시 불을 지폈다" 뉴욕증시 숨 고르기…나스닥 -0.32%, 하이닉스 ADR -1.9% (2026.08.11)

간밤 미국장 한 줄 요약 — 호르무즈 해협 재개 협상이 안갯속에 빠지며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약 5% 뛰었고, 되살아난 물가·금리 걱정에 뉴욕 3대 지수가 나란히 소폭 밀렸습니다. 반도체가 특히 무거웠습니다.좋은 아침입니다. 며칠간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기분 좋게 달리던 뉴욕 증시가 간밤(현지시각 8월 10일 월요일)에는 잠시 걸음을 멈췄습니다. 낙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지수를 눌러 세운 힘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보면 오늘 우리 시장을 읽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그 '숨 고르기'의 정체를 차분히 짚어 보겠습니다.① 3대 지수 — 나란히 고개 숙였지만, 낙폭보다 '속내'가 중요합니다지수 종가 등락 등락률다우존스53,975.98▼ 60.95▼ 0.11%S&P5007,753.11▼ 4.53▼ 0.06%..

주식 2026.08.11

유튜버들의 시선 | "반도체, 지금 담아라 vs 진통제일 뿐" — 코스닥 급등 뒤 갈린 두 목소리 (2026.08.10)

8월 10일(월) 코스닥이 6.97% 급등하고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49조 원을 순매도한 오늘, 증시 유튜브 방송들을 한자리에 펼쳐 봅니다. 이 코너는 특정 채널의 결론을 옮기지 않습니다. 오늘의 공식 데이터(수급·지수)를 축으로 삼아, 여러 방송이 어디에서 한목소리를 냈고 어디에서 갈렸는지를 견주어 봅니다.오늘의 축은 분명합니다. 외국인은 코스피를 팔고(-1조 4,887억 원) 코스닥은 샀으며(+1,031억 원), 대형 반도체는 쉬고 코스닥은 뛰었습니다. 이 그림을 방송들이 어떻게 읽었는지 따라가 봅니다.① 거의 만장일치였던 지점 (1): "코스닥 급등은 실력이 아니라 자금 이동이다"오늘 방송들이 가장 크게 겹친 대목은 코스닥 급등의 성격 규정이었습니다. 삼프로TV '마켓인사이드'의 박병창 MP파트너..

주식 2026.08.10

반도체가 숨 고르자 코스닥이 뛰었다…"매수 사이드카" 코스닥 +6.97%, 850선 탈환 (2026.08.10)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쉬어 가는 사이, 소부장·바이오·2차전지가 코스닥을 6.97% 끌어올렸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1조 5천억 원 가까이 팔았는데도 개인과 기관이 받아내며 강보합으로 버텼습니다. 오늘 시장의 진짜 이야기는 '지수'가 아니라 '자리 바꿈'에 있었습니다.안녕하세요. 한 주의 첫 거래일부터 화면이 참 분주했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반도체만 바라보던" 시장이었는데, 8월 10일(월)에는 그 반도체가 잠시 쉬는 사이 무대의 조명이 통째로 코스닥으로 넘어갔습니다. 계좌를 열어 본 분들의 표정이 저마다 크게 갈렸을 하루입니다. 무엇이, 왜 움직였는지 차분히 짚어 보겠습니다.① 지수: 코스피는 '강보합', 코스닥은 '급등' — 오늘의 주인공은 코스닥이었습니다먼저 숫자부터 정리하겠습니다.지수 종..

주식 2026.08.10

AI 연구·산업 다이제스트 (2026년 8월 10일, 월요일 · KST 기준)

AI 다이제스트 — 포커스판 (2026년 8월 10일, 월요일 · KST)이번 호는 이번 주의 두 핵심 사안, 즉 국내 '소버린 AI' 국가대표 모델 경쟁('독파모' 2차 평가)과 힉스필드의 95분 AI 장편 〈Hell Grind〉 전면 공개에 초점을 맞춘다. 8월 8일과 9일에 새로 보도된 소식을 중심으로 구성하며, 각 항목에는 실제 원문 링크와 발행 시점을 함께 기재한다.핵심 ① · 국내 '소버린 AI' 국가대표 경쟁 — '독파모' 2차 평가 개막평가 개막(8/8~9)'독파모' 2차 단계평가 8일 개막 — 국민평가단 200명이 직접 채점. 국가대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가리는 2차 평가가 8월 8일 시작되었으며, 국민평가단 200명이 실제 사용을 통해 성능을 채점한다. https://byline.n..

뉴욕은 사상 최고, 코스피는 뒷걸음…주말 지나 월요일, '고용 쇼크 훈풍'과 '중동發 유가'가 맞섭니다 (2026.08.10)

주말 한 줄 요약 지난 금요일(2026년 8월 7일) 한국장이 문을 닫은 뒤, 미국은 고용지표 부진을 오히려 반겼습니다. S&P500은 사상 최고(7,757)로 마감했고 나스닥은 한 주 만에 5% 넘게 올랐습니다. 반면 우리 코스피는 그 훈풍을 미처 반영하지 못한 채 6,258로 물러났습니다. 월요일 개장은 이 '시차'를 메우는 자리가 될 텐데, 그 앞을 중동發 유가와 SK하이닉스 개별 악재가 가로막고 있습니다.한 주를 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주말 사이 미국 증시는 열리지 않았지만, 주가를 흔들 재료는 오히려 주말에 더 촘촘히 쌓였습니다. 이번 브리핑은 '간밤 시황'을 전하는 글이 아니라, 오늘(8월 10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개장하면서 마주할 힘들을 미리 짚어 두는 글입니다. 지난 토요일(8월 8일)..

주식 2026.08.10

사진 없이 글만 올리고 싶은 날 — 스레드 이야기-인스타 (7)

인스타로 카드도 만들고 릴스도 올려봤어요. 그런데 어떤 날은 그냥 글 한 줄만 툭 던지고 싶더라고요. "오늘 이런 생각 했는데" 하는. 그런데 인스타를 열면 자꾸 사진부터 넣으라고 해요. 사진 없이 글만 올리는 건 대체 어디서 하는 걸까. 또 막혔죠.그래서 알아봤더니, 답은 스레드였어요.스레드가 뭐예요?인스타를 만든 회사가 만든, 글 중심의 SNS예요. 트위터(X)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요. 사진 없이 글만 올려도 되고, 짧은 생각을 부담 없이 던지는 곳이죠. 인스타가 사진을 차려서 보여주는 곳이라면, 스레드는 그냥 말을 거는 곳이에요.또 회원가입해야 하나요? 아니에요여기서 반가운 소식. 스레드는 따로 가입 안 해도 돼요. 인스타 계정으로 그대로 시작할 수 있거든요. 스레드가 인스타랑 한 식구라서 그래..

영상도 올리고 싶은데 — 릴스, 어렵지 않아요—인스타 (5)

인스타를 하다 보면 이런 생각 들죠. "다들 짧은 영상 올리던데, 나도 해야 하나? 근데 영상은 어떻게 만들지?" 그게 바로 릴스예요. 세로로 꽉 찬 짧은 영상, 유튜브 쇼츠나 틱톡 같은 거요.그런데 여기서 많이들 멈춰요. "영상을 만들려면 촬영도 하고 편집도 해야 하잖아. 나는 얼굴도 안 내밀고 싶은데…" 하고요. 저도 똑같이 막혔어요. 그런데 방법을 찾고 나니, 생각보다 쉬웠어요. 오늘은 그 이야기예요.꼭 촬영해야 할까요? 아니에요릴스라고 하면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영상을 떠올리기 쉬워요. 그런데 꼭 그럴 필요 없어요. 얼굴을 안 내밀어도, 카메라를 안 켜도 릴스를 만들 수 있거든요.어떻게요? 이미 만든 카드를 영상으로 바꾸는 거예요. 앞에서 카드뉴스(캐러셀)를 만들었죠? 그 카드들을 한 장씩 넘어가..

그래서 대체 뭘 올리지 — 벽에 부딪힌 날, AI에게 물어봤어요-인스타 (6)

계정을 만들고, 메뉴를 익히고, 카드도 릴스도 만들 줄 알게 됐어요. 진짜 신기한 거 있죠? "어, 이게 되네?" 그 느낌으로 막 이것저것 올려봤어요.그런데 몇 개 올리고 나니까, 그다음엔 올릴 게 없는 거예요. 벽에 딱 부딪혔어요.뭘 올릴지 이미 정해져 있는 분들이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뭐랄까… 행운 같은 거죠. 저는 "뭐에 관해 올리지? 조회수 잘 나오는 걸 찾아달라고 해야 하나?" 이러면서 한참을 헤맸어요. 버튼 누르는 법은 며칠이면 익혔는데, "그래서 뭘 올리지?"는 그것보다 훨씬 어렵더라고요.그래서 AI에게 물어봤어요. 글도 쓰고 릴스도 올리고 싶은데, 대체 뭘 올려야 하냐고. 돌아온 답은 뜻밖에 단순했어요. 세 가지만 정하면 된다고요.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먼저 누구에게 올릴 건지 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