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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 문턱까지 갔다 되돌아온 하루 — 외국인 홀로 3.5조를 담았습니다 (2026년 7월 22일)

오늘 한국장 한 줄 요약 — 코스피는 개장 6분 만에 사이드카를 부르며 7,000선을 밟았지만, 내일 새벽 알파벳(구글 모회사) 실적이라는 관문 앞에서 하루치 상승을 대부분 되돌리며 6,797.70(+0.74%)으로 숨을 골랐습니다.오늘 아침 9시, 시장은 달렸습니다. 개장하자마자 코스피가 4% 넘게 튀어 올랐고, 6분 만에 올해 스무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습니다. 화면 앞에 앉아 계시던 분들은 아마 이런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드디어 7,000인가." 실제로 지수는 잠시 7,000선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정오를 지나며 공기가 달라졌습니다. 오전에 벌어 둔 상승분이 오후 내내 조금씩 빠져나갔고, 종가 무렵에는 "오늘 오르긴 오른 건가" 싶은 자리까지 돌아와 있었습니다. 하루 안에 환호와 침묵이 교..

주식 2026.07.22

[유튜버들의 시선] 반등의 화요일, 세 개의 목소리 — 실적이 돌리는가, 가격이 돌리는가 (2026년 7월 21일)

어제는 코스피가 231.68포인트(+3.56%) 뛰어 6,747.95로 마감한 화요일(2026년 7월 21일)이었습니다. 기관이 1조 3,901억 원, 외국인이 2,950억 원을 순매수했고 삼성전자는 6.15% 올랐습니다.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를 맞던 시장에 이번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습니다. 7월21일 저녁까지 방송을 지킨 목소리들을 차례로 옮깁니다.① 12시에 만나요 — "지금 하락은 상황입니까, 생각입니까"휴가에서 복귀한 이광수 대표는 "비가 오면 여러분들의 우산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따뜻한 인사로 방송(7월 21일자)을 열었습니다. 이날 그가 꺼낸 분석은 이번 조정 국면을 통틀어 가장 오래 곱씹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1980년대 이후 코스피가 한 해 20% 이상 빠진 여섯 번 — 1990, ..

주식 2026.07.22

반도체가 힘을 좀 썼어요— 간밤(2026년 7월 21일) 미국장, 메모리 랠리로 3대 지수 동반 상승

간밤 미국장 한 줄 요약마이크론이 쏘아 올린 메모리 훈풍에 반도체가 장을 끌어올려 3대 지수가 나란히 올랐지만,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함께 뛰며 '반가움 반, 부담 반'의 하루였습니다.안녕하세요. 아침에 계좌를 열기 전, 간밤 미국장부터 차분히 짚어 드리겠습니다. 지난주 반도체가 하루 만에 1% 넘게 빠지며 마음 졸이게 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실 텐데요. 이번엔 결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메모리 반도체가 앞장서서 시장을 위로 밀어 올렸고, 그 온기가 우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곧장 닿는 흐름이었습니다. 다만 좋은 소식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왜 올랐고, 무엇이 발목을 잡았는지 순서대로 풀어 드리겠습니다.① 3대 지수 동반 상승 — 나스닥이 앞장선 '기술주 장세'간밤 뉴욕 증시는 기술주가 끌고 간 하..

주식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