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19

[유튜버들의 시선] "지금 쉬어가라" vs "끝까지 안고 가라"…급락한 날, 고수들의 시선이 갈렸습니다 (2026.08.18)

한 줄 요약 — 코스피가 −1.55% 밀린 오늘(2026년 8월 18일 화요일), 증시 유튜브의 진단은 놀랄 만큼 하나로 모였습니다. "하락은 국내가 아니라 밖에서 왔다." 그런데 처방은 정반대로 갈렸습니다. 누구는 "엔비디아 실적까지 관망"을, 누구는 "초심을 지켜 모아가라"를 말했습니다. 오늘은 그 갈림을 긴장축으로 삼아 정리했습니다.오늘처럼 오전과 오후의 표정이 다른 날에는, 여러 채널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보면 시장의 속내가 더 잘 보입니다. 먼저 모두가 동의한 지점부터 짚고, 그다음 시선이 갈린 지점으로 들어가겠습니다.① 모두가 같은 곳을 봤다 — "오늘 하락은 우리 탓이 아니다"채널을 가리지 않고 겹친 진단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하락의 방아쇠는 유가와 미국 국채금리라는 대외 변수였습니다. ..

주식 2026.08.18

7,200 찍고 무너진 코스피 −1.55%, 코스닥 −3.52% 급락…SK하이닉스는 버티고 삼성전자는 '26만전자' (2026.08.18)

한 줄 요약 — 간밤 미국 반도체 강세를 업고 코스피가 장중 7,200선까지 뚫었지만, 유가·미국 국채금리·엔캐리 우려가 겹치며 오후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코스피는 6,869.83(−1.55%), 코스닥은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접고 834.20(−3.52%)으로 급락했습니다. 하루의 진짜 승부처는 '외국인 매수'와 '기관 매도'가 맞선 자리였습니다.안녕하세요. 오전에 계좌를 열었다가 오후에 다시 열어 보고 마음이 철렁하셨을 분들이 많았을 하루입니다(2026년 8월 18일 화요일). 시작은 분명 좋았습니다. 간밤 미국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64% 올랐고, SK하이닉스는 개장과 동시에 한때 8% 넘게 치솟았습니다. 그런데 오전의 환호가 오후의 한숨으로 바뀌기까지는 채 몇 시간이 걸리지 ..

주식 2026.08.18

코스피 7,000 눈앞에서 이틀 쉬어간 주말 — 워시의 첫 시험대, 그리고 화요일에 열릴 문 (2026.08.17)

주말 한 줄 요약: 지난 주말(2026년 8월 15일 토요일·16일 일요일)은 큰 사건보다 '다음 한 주를 어떻게 맞을 것인가'가 정해진 이틀이었습니다. 미국 증시는 소비지표의 균열에 숨을 골랐고, 새 연준 사령탑 케빈 워시의 첫 잭슨홀(8월 27~29일)과 엔비디아 실적(8월 26일)이 한 발짝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안녕하세요. 광복절(8월 15일) 연휴가 토요일부터 이어지면서, 오늘 월요일(8월 17일)은 대체공휴일입니다. 그래서 오늘 코스피·코스닥은 문을 닫습니다. 국내 증시가 다시 열리는 날은 화요일(8월 18일)입니다. 반면 미국 시장은 우리 공휴일과 상관없이 오늘 밤 정상적으로 개장합니다. 그러니 이번 주말 브리핑은 '간밤 시황'을 복기하는 글이 아니라, 화요일 개장 전까지 우리가 미리 알아 둬..

주식 2026.08.18

"학교가 12년간 안 가르친 돈의 진실 7가지" — 사실은 전부 배웠다

요즘 SNS에서 화이트보드에 그린 "학교가 12년간 안 가르친 돈의 진실 7가지"라는 카드가 널리 공유되고 있다. 내용은 전부 옳다. 다만 제목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저 7가지의 뼈대는 학교가 이미 가르쳤기 때문이다 — 등비수열, 지수함수, 무한등비급수, 분산과 공분산이라는 이름으로. 이 글은 7가지 각각이 어떤 수학이었는지, 그리고 그 수학이 왜 그대로 투자 원칙이 되는지를 정리한다. 1. 인플레이션 — "보이지 않는 도둑"의 정체는 등비수열이다연 3% 인플레이션이면 현금의 구매력은 매년 0.97배가 된다. 24년이 지나면 0.97을 24번 곱한 값, 약 0.48 — 카드가 말하는 "24년 뒤 구매력 절반"이 정확히 이것이다.투자자에게 실용적인 것은 72의 법칙이다. 72를 이율(%)로 나누면 자산이 ..

주식 2026.08.16

[유튜버들의 시선] "싸다"엔 모두 동의…그런데 무엇으로 오르나, 실적이냐 주주환원이냐 (2026.08.14)

한 줄 요약: 2026년 8월 14일(금)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조 원을 홀로 사들이며 반도체가 지수를 7,000선 앞까지 끌어올린 날, 증시 유튜브는 하나같이 "7월 급락은 과도했고 지금은 싸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 저평가가 '실적'으로 풀릴지 '주주환원'으로 풀릴지에서 시선이 갈렸습니다.오늘 시장의 골격은 공식 데이터에 이미 새겨져 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조475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1조313억 원)과 개인(-1조9,795억 원)은 나란히 팔았습니다. 어제와 달리 기관마저 매도로 돌아선 '외국인 단독 매수' 장이었습니다. 이 수급을 축에 놓고, 여러 채널의 목소리를 겹쳐 보겠습니다.① 모두가 동의한 지점 — "7월 급락은 과도했다, 반도체는 싸다"채널을 막론하고 공통된 진단은 '..

주식 2026.08.14

코스피 7,000 목전 +2.42%, 이번엔 기관도 팔았다…그런데 외국인 홀로 3조 쓸어담은 이유 (2026.08.14)

한 줄 요약: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고, 미국 7월 생산자물가(P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며 물가 부담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여기에 샌디스크·마이크론이 내놓은 강한 메모리 전망까지 겹치자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조 원을 홀로 사들였습니다. 코스피는 6,977.94로 2.42% 오르며 7,000선을 코앞에 뒀지만, 이번엔 기관마저 매물을 던졌습니다.안녕하세요. 한 주 내내 반도체가 지수를 끌어올린 끝에, 2026년 8월 14일(금) 코스피가 다시 7,000선 문턱까지 올라섰습니다. 주간으로만 코스피가 11%, 코스닥이 8% 오른 급반등 한 주였습니다. 다만 지수의 환한 표정 뒤에서 매수와 매도의 주체가 하루 사이 또 한 번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그 손바뀜의 결을 따라가 보겠습니다.① 오늘의 ..

주식 2026.08.14

미국 소비자물가 이어 도매물가까지 안정 — S&P 500 첫 7,800 돌파·사상 최고, 코스피 함의 (미국시간 2026년 8월 13일)

간밤 미국장 한 줄 요약: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도매물가)까지 예상보다 안정되고 유가마저 내리면서, '9월 금리 인상' 공포가 한 발 더 물러섰어요. S&P 500은 장중 처음으로 7,800을 넘어 사상 최고로 마감했고, 대형주뿐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신고가를 쓰며 상승의 저변이 넓어졌습니다.안녕하세요. 밤사이 뉴욕 증시를 지켜보고 아침마다 정리해 드리고 있어요. 어제는 소비자물가가 얌전했다는 소식에 시장이 한숨 돌렸는데, 간밤(2026년 8월 13일)엔 그 안도가 한 겹 더 두꺼워졌습니다. 물가의 '앞단'인 생산자물가까지 식었거든요. 오늘 아침,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우리 증시엔 무슨 의미인지 차근차근 짚어 볼게요.① 3대 지수 마감 — S&P 500, 드디어 7,800을 넘었어요먼저 전일 ..

주식 2026.08.14

오른 지수, 내린 종목 — 2026년 8월 13일(목) 한국 증시 마감

한 줄 요약 — 코스피는 3.56% 오른 6,813.34로 마감했지만, 상장 종목의 약 60%는 하락했습니다. 지수를 끌어올린 것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전기 같은 반도체·부품 대형주였고, 코스닥은 0.24% 상승에 그쳤습니다. 간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가 예상에 부합하며 금리 부담이 완화된 것이 상승의 배경이지만, 온기는 시장 전체가 아니라 몇몇 종목에만 몰렸습니다.오늘의 지수코스피는 전일 대비 3.56% 오른 6,813.34로, 코스닥은 0.24% 오른 861.3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2026-08-13, KRX 종가 기준). 숫자만 보면 큰 상승일입니다. 그러나 지수 상승률과 시장의 체감은 오늘 크게 어긋났습니다. 지수는 3% 넘게 뛰었지만, 실제로 오른 종목보다 내린 종목이 더 많았습니다. ..

주식 2026.08.13

유튜버들의 시선 — 2026년 8월 13일(목)

'유튜버들의 시선'은 이날 주요 증시 방송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 다른 진단이 어디에서 갈라지는지를 짚는 코너입니다. 개별 방송의 상세 기록은 '유튜브 상세 요약' 편에 따로 남겨 두었습니다. 아래 인용은 각 진행자·출연자의 견해이며, 종목·수치는 참고용일 뿐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오늘(2026-08-13) 코스피는 3.56% 오른 6,813.34로, 코스닥은 0.24% 오른 861.37로 마감했습니다. 숫자만 보면 큰 상승일이지만, 방송들이 입을 모은 지점은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올랐는데 좁게 올랐다"**는 것입니다. 지수는 3% 넘게 뛰었어도 상장 종목의 약 60%는 하락했고, 상승의 무게는 삼성전자(+4.89%)·SK하이닉스(+5.92%)·삼성전기(+12.58%) 같은 반도체·부품 대..

주식 2026.08.13

물가는 안정적인데 금리 공포는 왜 안 풀릴까 — 나스닥·S&P 500 신고가 문턱, 코스피 함의 (2026년 8월 12일)

간밤 미국장 한 줄 요약: 7월 물가가 예상대로 안정되며 '9월 금리 인상' 공포가 한발 물러섰고, AI 실적 호조가 반도체를 되살리면서 S&P 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가 문턱까지 다시 올라섰어요. 다우만 강보합권에서 잠시 숨을 골랐고요.안녕하세요. 밤사이 뉴욕 증시를 지켜보고, 아침마다 이렇게 정리해 드리고 있어요. 지난 몇 주간 반도체가 흔들리고, 물가 지표를 앞두고 시장이 눈치를 보던 흐름 다들 기억하시죠? 2026년 8월 12일(현지시간) 밤은 그 긴장이 조금 풀린 하루였습니다. 오늘 아침 커피 한잔과 함께,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우리 증시엔 어떤 의미인지 차근차근 짚어 볼게요.① 3대 지수 마감 — 기술주가 끌고, 다우는 쉬어 갔어요먼저 전일 마감 확정 종가부터 볼까요?지수 종가(pt)..

주식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