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 한 줄 요약 — 미국의 이란 재공습으로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동시에 튀자, 코스피가 3.99% 밀려 6,562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외국인·기관이 함께 4조 원 넘게 팔았고, 그 물량을 개인이 홀로 받아냈습니다.안녕하세요. 오늘(2026년 9월 2일, 수요일) 계좌를 열어 보신 분들은 아마 한숨 한 번 쉬셨을 겁니다. 9월 둘째 거래일부터 지수가 뚝 떨어졌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날일수록 "얼마나 빠졌나"보다 "왜 빠졌나"를 붙잡아 두는 편이 마음이 덜 흔들립니다. 오늘 하락은 국내 기업에 무슨 사고가 나서가 아니라, 바다 건너에서 날아온 두 개의 불씨—유가와 금리—가 같은 방향으로 튀었기 때문입니다. 순서대로 풀어 보겠습니다.① 오늘의 지수 — 코스피 3.99% 급락,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덜 빠졌다..